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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4일 미국 증시 마감 기준, 변동성 및 위험지표 점검입니다.
대형 이벤트를 앞두고 극도로 긴장했던 시장이 이벤트 통과와 함께 빠르게 안정세를 찾고 있습니다.
시장 전반의 공포 심리를 반영하는 핵심 지표들을 차트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vix
vix 기간구조
vvix
spx 실현변동성
지표로 보는 시장의 속살: 변동성 감소 속 숨은 차별화
전체적인 지수 변동성은 가라앉고 있지만 세부 지표들의 변화율을 보면 시장이 단순히 안도 랠리를 펼치는 것이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실제 수치들이 보여주는 시장의 핵심적인 성격을 세부적으로 뜯어보겠습니다.
vxn/vix
VIX와 VXN의 괴리: 기술주에 남은 끈질긴 경계감
시장 전반의 공포를 뜻하는 VIX는 16.61 수준까지 하루 만에 4포인트 이상 급락하며 안정되었습니다. 반면 나스닥 중심의 기술주 변동성을 나타내는 VXN은 하락 폭이 상대적으로 작아 25.08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두 지수의 상대 강도를 나타내는 VXN 나누기 VIX 비율은 오히려 상승하여 1.51이라는 높은 수준을 보여줍니다. 시장 전체의 막연한 매크로 패닉은 빠르게 증발했으나 대형 기술주와 빅테크 섹터 내부에는 여전히 매물 소화에 대한 부담과 특유의 경계감이 잔존해 있다는 신호입니다.
분산지수 폭발과 내재상관관계 역대급 수치가 말하는 결론
단기 내재상관관계인 COR1M 지표가 하루 만에 6포인트 넘게 급락하며 9.53까지 떨어졌습니다. 지수 전체가 한 방향으로 우르르 움직이는 동조화 현상이 완전히 깨졌다는 의미입니다.
현재 시장의 분산지수인 DSPX는 37.63으로 2011년 이후 역사적 상위 4퍼센트 수준에 육박할 만큼 극도로 높아진 상태입니다. 반대로 내재상관관계는 2011년 이후 하위권인 상위 95에서 96퍼센트 영역에 갇혀 있습니다.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명확합니다. 지수 자체의 급락 공포가 진정된 직후 시장은 곧바로 극단적인 수준의 위너와 루저 가르기에 돌입했습니다.
철저하게 펀더멘탈이 살아있는 주도주와 소외주 간의 격차가 벌어지는 전형적인 종목 장세의 서막이므로 이제부터는 지수 베팅보다 철저한 개별 종목 선별이 계좌의 성패를 가를 것입니다.
철저하게 펀더멘탈이 살아있는 주도주와 소외주 간의 격차가 벌어지는 전형적인 종목 장세의 서막이므로 이제부터는 지수 베팅보다 철저한 개별 종목 선별이 계좌의 성패를 가를 것입니다.
QQQ skew
이벤트 프리미엄의 완전한 증발과 정상화의 이면
대형 이벤트 직전까지 하락에 베팅하거나 위험을 피하기 위해 지불해야 했던 프리미엄 비용이 전일 자와 비교해 보면 그야말로 흔적도 없이 싹 빠졌습니다. 꼬리가 몸통을 흔들던 극단적인 하락 공포 기간구조가 급격히 정상화 궤도로 복귀한 셈입니다.
다만 시장 전체를 대변하는 SPY에 비하면 기술주 중심의 QQQ Skew 흐름은 여전히 상대적인 매물 소화 강도가 남아있어 회복 탄력성이 다소 뒤처지는 모습을 보입니다. 빅테크 내부의 옥석 가리기가 완전히 끝나기 전까지는 약간의 온도 차를 감안해야 합니다.
cor1M/3M
내재상관관계 역전이 가져온 필연적인 종목 장세의 시작
차트에서 단기 내재상관관계와 장기 내재상관관계의 괴리를 보여주는 cor1M과 cor3M의 동향을 주목해야 합니다. 단기 내재상관관계가 급격하게 치솟으며 역전 현상이 발생한 직후 지표가 곧바로 가파르게 꺾여 내려앉았습니다.
이러한 지표의 급락은 지수 단위로 묶여서 움직이던 패닉 매도가 멈추고 각 기업 본연의 가치로 시선이 이동하고 있음을 증명합니다. 지수의 방향성에 베팅하는 단순한 전략의 유효 기간은 끝났으며 이제는 철저하게 개별 기업의 펀더멘탈과 모멘텀에 의해 주가가 따로 노는 종목 장세의 국면으로 완연히 진입했습니다.
credit
이건 FRED가 lag가 있어서 전일자까진 모르지만
듣기로는 하이퍼스케일러 회사채 관해서 긍정적인 얘기를 듣긴 했습니다.
HY는 다가오는 crwv 및 orcl 실적이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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