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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타니 삼진 잡은' 헤이수스, WBC 우승 멤버 되다! "KBO 복귀, 언제든 열려 있어→언젠가 돌아갈 것"

    "모든 한국 팬을 사랑한다. 기회가 된다면 꼭 KBO로 돌아가고 싶다." 조국 베네수엘라에 사상 첫 WBC(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우승 트로피를 안긴 KBO 리그 출신 좌완 투수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30·디트로이트 타이거즈)가 기쁨 속에서도 한국 팬들을 향한 진한 그리움을 전했다. 베네수엘라는 1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 위치한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결승전에서 미국을 3-2로 꺾고 세계 정상에 등극했다. 3회와 5회 득점으로 앞서가던 베네수엘라는 8회말 브라이스 하퍼에게 동점 투런포를 허용했으나, 9회초 다시 극적인 결승점을 뽑아내며 승리를 확정 지었다. 헤이수스는 이번 대회 베네수엘라 우승의 숨은 공신이다. 특히 일본과의 8강전에서 2-5로 뒤진 4회말 등판해 '야구의 신' 오타니 쇼헤이(32·LA 다저스)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는 등 2⅓이닝 무실점 완벽투로 8-5 역전승의 발판을 마련하며 승리 투수가 됐다. 당시 그는 "나 자신을 믿고 몰아붙였다"며 당당함을 유지한 바 있다. 사실 국내 야구팬들에게 헤이수스는 매우 친숙한 얼굴이다. 그는 2024시즌 키움 히어로즈의 유니폼을 입고 KBO 리그에 첫발을 내디뎠으며, 2025시즌에는 KT 위즈에서 활약하며 리그 정상급 외국인 좌완 투수로 군림했다. 하지만 2025시즌 아쉽게 KT와 재계약에 실패한 뒤 디트로이트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 시범경기에서 괜찮은 모습을 보이자 40인 로스터에 진입하는 신분 상승을 이뤄냈다. 이제 상황에 따라 개막 로스터에 들어갈 수 있는 가능성이 생긴 것이다. 우승 세리머니 직후 스타뉴스와 만난 헤이수스는 "정말 흥분된다. WBC 우승은 내 인생의 꿈이었다"는 벅찬 소감을 전했다. 이어 "우리 팀에게는 정말 힘든 대회였지만 결국 해냈다. 팀 전체가 정말 훌륭한 일을 해냈고, 많은 노력이 모여 이 자리에 올 수 있었다"고 동료들에게 공을 돌렸다. 국가대표팀에서 뛰어난 투구를 펼친 것에 대해서도 "조국을 대표할 기회를 얻어 영광이었고, 좋은 투구를 선보이며 챔피언이 되어 정말 행복하다"고 자평했다. 오타니를 돌려세우며 일본에 승리했다는 소식이 한국에서 이슈가 됐다는 소식을 전하자 헤이수스는 환한 미소를 지으며 "모든 한국 팬을 사랑한다. 내가 한국에 있을 때 팬들은 정말 최고였다"며 감사 인사를 잊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향후 거취에 대해 "현재는 40인 로스터에 들어가며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소속이지만, 미래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는 아무도 모른다"면서도 "나는 다시 KBO 리그로 돌아가고 싶다. 언젠가 그곳에서 다시 던질 수 있는 기회가 오길 바란다"는 진심 어린 메시지를 남기며 기자에게 악수를 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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