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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 뉴욕 3대 지수는 모두 내렸지만 낙폭은 S&P500 -0.02%, 나스닥 -0.15%에 그쳤습니다. 지수는 거의 움직이지 않았고 반도체만 깊게 빠졌습니다.
어플라이드머티리얼즈 -7%, 마이크론 -3.62%, SK하이닉스 ADR -3.2%. 그리고 오늘 밤 미국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발표됩니다. 원문이 "CPI 발표 시즌"이라고 뭉갠 그 일정이 바로 오늘입니다.
간밤 뉴욕
- 지수: 다우 51,670.10(-0.35%, -180.45p), S&P500 7,805.45(-0.02%, -1.79p), 나스닥 27,204.38(-0.15%, -41.52p). 원문 수치 세 개 모두 정확합니다.
- 반도체: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5거래일 연속 내렸습니다. 다만 미래에셋증권 서상영 상무는 "미국 AI 반도체주는 오히려 상승 전환"했다고 짚었습니다. 밀린 쪽은 메모리·장비주입니다.
- 은행: 지수를 끌어내린 다른 축은 JP모건·씨티 등 은행주 약세입니다. 3분기 실적이 엇갈렸습니다.
- 연준: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가 "올해 한 차례 추가 금리 인상이 적절하다, 내년엔 불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오늘의 핵심 뉴스
1. "조정"이 아니라 "인상"입니다
원문은 연준 발언을 "연내 추가 통화정책 조정이 한 차례 더 있을 수 있다"고 적었습니다. 조정은 인상도 인하도 될 수 있는 말이라 시장에 정반대로 읽힙니다. 윌리엄스 총재가 실제로 한 말은 "올해 한 차례 추가 인상이 적절"입니다.
다만 같은 발언의 "내년엔 불필요"라는 대목은 비둘기파 신호로 읽혀, 키움증권 한지영 연구원은 이를 오늘 반등 근거 중 하나로 꼽았습니다. 하나의 발언이 올해와 내년으로 갈려 양쪽으로 해석되는 상황이라, "조정"으로 뭉개면 이 구조 자체가 사라집니다.
2. 오늘 밤이 CPI입니다
미국 9월 CPI가 오늘(10월 14일) 발표됩니다. 시장 전망은 전월 대비 0.6% 상승이고, 같은 날 연준 베이지북도 공개됩니다. 윌리엄스의 "추가 인상" 발언 바로 다음 날 나오는 지표라, 이 둘이 같은 방향을 가리키면 외국인 매도가 더 길어질 수 있습니다.
3. 코스피는 장중 6,000선이 깨졌습니다
원문이 "장중 6,000선이 깨졌다"와 "무너지기도 했지만 간신히 지켜냈다"를 한 글 안에서 함께 썼습니다. 정확히는 장중 저점 5,911.11로 깨졌고, 종가 6,035.35로 회복했습니다. 전일 하락률은 -5.46%(-348.89p), 외국인은 6거래일 연속 순매도로 정규장 기준 4조5,259억원을 팔았습니다.
"닷새간 시가총액 796조원 증발"은 사실입니다. 5거래일 하락률 13.83%, 968.39포인트, 코스피 시총은 4,979조원으로 5,000조가 깨졌습니다. 968포인트의 기준일은 10월 6일이 아니라 10월 2일 종가(약 7,003.74)입니다.
4. 범블 프리미엄 138%의 기준
범블이 이타카 홀딩스에 주당 6.05달러·기업가치 13억 달러 전액 현금으로 피인수되는 것은 사실이고, 당일 +56.58% 급등도 맞습니다. 다만 138% 프리미엄은 "발표 직전 종가" 대비가 아니라 10월 9일 미공표(unaffected) 종가 대비입니다.
인수설로 이미 오른 뒤에 발표가 나왔기 때문에 둘은 다릅니다. 30일 거래량가중평균가(VWAP) 대비로는 119%입니다.
5. 유나이티드헬스는 원문이 정확했습니다
조정 주당순이익 4.69달러(월가 전망 4.14달러), 매출 소폭 감소까지 원문 서술이 맞습니다. 매출 1,126억9,000만 달러로 전년 1,131억6,000만 달러 대비 -0.4%입니다.
수치를 보태면 순이익 41억1,000만 달러(전년 대비 +75%), 연간 조정 EPS 가이던스는 기존 19.50~20.00달러에서 20.50달러 이상으로 올렸고, 의료비율은 88.4%로 예상(89.9%)보다 좋았습니다.
오늘 전망
- 반등 쪽: 코스피200 야간선물 +1.7%.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낙폭 과대에 따른 저가 매수와 연준 인사의 비둘기파 발언을 근거로 반등 시도를 예상했습니다.
- 부담 쪽: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상무는 "한국 증시의 반도체 수급 불안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봤습니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는 전날 급락의 중심이었습니다.
- 최대 변수: 오늘 밤 미 9월 CPI(전월비 +0.6% 전망)와 연준 베이지북. 15일 PPI, FOMC는 10월 27~28일(결정 28일)입니다.
- 참고: 마이클 버리는 약세 베팅을 나스닥100·반도체 ETF 풋옵션으로 압축하면서 "9개월 내 시장 고점"을 전망했습니다. 씨티는 미국 주식 비중확대 의견을 철회했습니다.
용어
- 미공표(unaffected) 종가: 인수설 등 재료가 알려지기 전의 주가입니다. M&A 프리미엄은 보통 이 가격을 기준으로 계산합니다.
- 베이지북: 연준이 12개 지역 연은의 경기 상황을 모아 FOMC 2주 전에 내는 보고서로, 금리 결정의 밑그림으로 읽힙니다.
- 의료비율(MCR): 보험료 수입 대비 지급한 의료비 비중입니다. 낮을수록 보험사 수익성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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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댓글하이닉스 스퀘어까지 환장합니다ㅜㅠ390026.10.20
- 02댓글코스피 라인별로 종목을 다르게 짜서 숏스퀴즈에 대비하고 윗라인을 잘라 아래를 보강하는 전략은 피로도가 높은 만큼 정말 영리한 대응 방식이네요.913026.10.20
- 03댓글분사 기업 특유의 재무 재정비 과정과 CFO의 취임 첫 매수 타이밍을 엮어낸 로직은 웬만한 독립 리서치 리포트보다 훌륭하네요. 평단 $48인 CEO보다도 훨씬 유리한 포지션에서 진입할 수 있는 기회 같습니다.71026.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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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댓글코스피 라인별로 종목을 다르게 짜서 숏스퀴즈에 대비하고 윗라인을 잘라 아래를 보강하는 전략은 피로도가 높은 만큼 정말 영리한 대응 방식이네요.913026.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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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댓글기관 자금이 아닌 개인과 기계적 수급이 시장을 견인했다는 분석이 참 인상적이네요. 펀더멘털 유입 없이 만들어진 빈집털이 장세니 수급 변수에 더욱 주의하며 대응하길 바래요!!!1803026.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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