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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두개의 뜨거운 인플레 지표 (cpi, ppi) 에도 불구하고 시장은 채권을 사고 달러를 팔았다. 교과서와 반대의 움직임.
이미 포지션이 한쪽으로 과밀했고 이게 풀리기 시작한 것일 수 있다고 필자는 보고있네요.
(mags long, $ long, oil long, bond short)
여기서 본문과 직접적인 관련은 아니지만 최근 발간된 BofA, MS, JPM 같은 곳들의 TD, PB 등의 자료를 볼 때
JMP - EMEA -3z (아시아 매도)
MS - 7월 이후 ai인프라 최대 순매도
의 정보가 있었고 기억상으론 그 직후에 코스피도 급락하기 시작
이에 대해서 BofA가 sk하이닉스가 고점대비 크게 빠지고 P/E가 2~3배로 내려왔는데 이게 펀더의 훼손이 아니라 실적 전에 헤지펀드가 매도했기 때문에 그런거다, 매수기회다 뭐 등등 그런 얘기를 한 게 있었네요
동시에 이런 자료도 냈었는데
역사적으로 디플레이션 재화였던 반도체가 AI수요로 인해 구조적으로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뜻
다만 이런 자료는 헤지펀드쪽에서도 실제 트레이딩을 하는 쪽과 리서치를 담당하는 부서가 따로있고 리서치 자료가 TD를 움직이는게 아니기때문에 뱅오아가 반도체를 매집해서 이제 올리려나보다 - 이런 분석으로 가는 건 뭐 심증은 될 수 있지만 위험할 수 있음
PPI가 CPI보다 더 나빴다
PPI 최종수요는 MoM 1.3 YoY 6.3. 특히 상품이 2.6%로 시계열 역사상 최대 상승
PPI와 CPI가 벌어지면 원가를 소비자에게 넘기지 못하는 기업 즉, 가격결정력이 약한 기업의 마진이 눌린다는 분석
그래서 인플레를 만드는 기업을 사는게 3월부터 유효했고 지금도 유효한 트레이딩 방식이라고 보네요
10년물 상승추세가 데이터가 가장 나쁜 날에 꺾였다
금리 고점 신호였다고 보는 듯 한데
지난주 CBOE 리포트에서도 금리 변동성 프리미엄이 이미 줄기 시작했다고 했고
채권 실수요도 그렇고
고점 신호가 점점 늘어나네요
재밌는 얘긴데
지난 CPI와 PPI가 채권 숏 포지셔닝을 잡은 쪽한테는 최고의 호재였어야했는데
오히려 돈을 잃게 됐다는 거
마이크론 실발처럼 기대가 만든 포지션 과밀은 오히려 발표가 악재인 셈인거죠
불변의 진리랄까
16일 발간 도이체 데이터도
이미 숏커버는 진행중이었다 라는 뜻을 담고있네요
다만 이걸 보면 단기물 숏이 이미 많이 줄었고
그렇기때문에 숏커버가 계속 연쇄적으로 이어질거란 낙관도 위험
2부 : 인플레 정점론
여기서부터는 인플레 정점론을 제시하는데
근거가 나름 일리가 있어 참고할법하지만 이런건 어디까지나 주장이기때문에 주의할 필요가 있음
하나씩 설명하면 너무 길어져서 원문 첨부하니 AI에 넣고 돌려보시면 될듯함
간단한 설명정도는 써둘게요
지난번에 JPM이 CPI 말고도 ISM을 중요하게 본다고 한 걸 공유한 적이 있었는데
이유는 ISM이 CPI를 선행하는 경향이 있어서였고
실제로 ISM을 따라서 CPI도 뛴게 현재까지의 결과
이 리서치가 주장하는 건 CPI를 선행하는 ISM을 선행하는 필수재 투입원가가 22년도의 3/1 정도밖에 안 되고 이게 꺾이기 시작해서 ISM도 따라서 내려올 거다. 뭐 이론 논지인 거 같음.
또 Turflation의 일간 근원 지표는 올해 내내 BLS 근원을 선행해서 하락한다는데 현재도 BLS보다 한참 낮다고 함
(여기서 BLS 는 CPI등 경제지표를 발표하는 미국 기관)
근데 CPI같은 지표가 뜨거운 이유는 BLS가 집계하는 건 '몇달 전 거래된' 거라서 그렇고 실시간은 안 그렇다는 거임
여기서 오차가 맞춰지는 건 BLS가 실시간을 따라가거나, 실시간이 BLS를 따라가는 건데
지난 3년간 실시간이 BLS를 따라간 경우는 없기에 뭐 CPI가 내려올 거다 그런 논지인듯함
(계속 말하지만 이거 보고 CPI가 무조건 금방 내려올거다 이런 확신은 굉장히 위험함. 선행 후행이 아니라 측정 대상의 차이가 격차의 이유라면 위 논리는 물거품이 될 수 있음)
3부 : 하이퍼스케일러, 네오클라우드, 하드웨어
시장은 M7을 사고 공급망을 팔았다.
GS PB 기준 헤지펀드 m7 순노출은 미국 전체 순노출의 22%로 사상 최대.
공급망(곡괭이)은 숏됐다.
라고 하네요
실제로 주간으로 공유드렸던 JPM PI에서 10/5에는 m7+3z / hw +2z / sw+1z 였는데 그 다음주인 10/12에는 반도체를 덜어냈고
MS PB에서도 AI 인프라 7월 이후 최대 순매도
GS PB에서도 IT 최대 순매도 (롱 매도, 숏 add)
같은 내용이 반복됐으니 데이터가 충돌하는 것도 없었죠
진한 파랑은 미국 전체 총노출
연한 파랑은 미국 전체 순노출
여기서 볼 건 총노출은 그대로, 순노출은 오히려 올랐다는 점
기존에 공유했던 내용은 시스템 주머니가 무겁고 재량펀드는 산 게 없다 였음
즉 헤지펀드에서 재량적으로 노출한 자본은 바닥권이었는데
위 데이터로 볼 때도 m7을 막 엄청 사서 그런게 아니라 나머지를 줄여서 m7 비중이 높아진 듯 하네요
(반도체 데센 순매도, m7 노출 확대 but 총노출은 약간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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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댓글오늘 뉴스 총정리 깔끔하게 잘 해주셨네요! 저도 SK하이닉스 솔리다임 실적이랑 삼성SDI ESS 수주 소식이 가장 눈에 띌 정도로 든든하네요. 알찬 정보 요약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성투하세요!61026.10.26
- 02댓글글쓴이님 말씀대로 글로벌 제약사와의 협력 레퍼런스가 쌓인다는 점 자체는 정말 긍정적이지만, 이미 급등한 자리라 추격매수는 조심스럽네요 ㄷㄷ 종가랑 거래량 차분히 지켜보면서 대응해야겠습니다. 좋은 글 감사해요!61026.10.26
- 03댓글시장 변동성이 커서 동공 지진이 온다는 마미땅님의 글에 깊이 마음하고 위로를 보냅니다. 멘탈을 꽉 잡고 기업 본질에 집중하며 분할 매수로 대응하다 보면 결국 계좌가 빨간 불로 채워지길 바래요!!!51026.10.26
- 01댓글코스피 라인별로 종목을 다르게 짜서 숏스퀴즈에 대비하고 윗라인을 잘라 아래를 보강하는 전략은 피로도가 높은 만큼 정말 영리한 대응 방식이네요.3024026.10.20
- 02
10월 국장 생존 시나리오💢[16]
댓글태양광과 ESS ETF로 포트폴리오를 분산하려는 전략은 꽤나 현명한 시도라고 생각해요. 900선이 깨졌을 때 커버드콜을 활용한 대응까지 꼼꼼히 짜두셨으니 큰 흔들림 없이 버티길 바래요!!!1855026.10.18 - 03댓글기관 자금이 아닌 개인과 기계적 수급이 시장을 견인했다는 분석이 참 인상적이네요. 펀더멘털 유입 없이 만들어진 빈집털이 장세니 수급 변수에 더욱 주의하며 대응하길 바래요!!!1973026.10.18
- 01
10월 국장 생존 시나리오💢[16]
댓글태양광과 ESS ETF로 포트폴리오를 분산하려는 전략은 꽤나 현명한 시도라고 생각해요. 900선이 깨졌을 때 커버드콜을 활용한 대응까지 꼼꼼히 짜두셨으니 큰 흔들림 없이 버티길 바래요!!!1855026.10.18 - 02댓글코스피 라인별로 종목을 다르게 짜서 숏스퀴즈에 대비하고 윗라인을 잘라 아래를 보강하는 전략은 피로도가 높은 만큼 정말 영리한 대응 방식이네요.3024026.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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