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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플로 21% 급등에 52주 신고가…반도체 소부장으로 매기가 번졌다

9월 23일 아스플로는 21% 넘게 상승하며 시장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이날 52주 신고가 종목에도 이름을 올렸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강하게 움직인 가운데 중소형 반도체 관련주로 매수세가 확산되는 모습이 나타난 것입니다.

 

아스플로는 반도체 공정에 사용되는 부품과 관련된 기업으로 분류됩니다. 반도체 업황이 회복될 때 시장에서는 메모리 제조사 → 장비업체 → 소재·부품업체 순으로 관심이 확산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같은 대형주의 주가가 먼저 움직이면 투자자들은 상대적으로 덜 오른 소부장 기업을 찾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소부장 종목은 대형주보다 변동성이 훨씬 큽니다. 반도체 업황이 좋아진다는 기대만으로 주가가 먼저 급등했다가 실제 발주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 빠르게 조정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앞으로 확인해야 할 것은 주요 고객사의 설비투자 확대가 실제 수주와 실적 증가로 연결되는지입니다. 23일 하루에 20% 이상 오른 만큼 단기적으로는 가격 부담도 생각해야 합니다.

 

그래도 삼성전자·SK하이닉스 → 엑시콘·아스플로 등으로 매기가 확산된 흐름은 이날 반도체 섹터 전체의 투자심리가 상당히 강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장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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