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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휴 끝, 월요일 장 열리기 전에 이것만

나흘 쉬는 동안 미국장은 이틀 더 열렸고, 솔리다임 상장 얘기가 나왔고, 미국 금리는 19년 만의 고점을 찍었습니다. 월요일 장 열리기 전에 궁금하셨을 점 정리해 봅니다.

 

코스피 7,080.92 (주간 +2.71%, 사흘장)
삼성전자 28만5,500원 (+9.39%)
SK하이닉스 186만2,000원 (+0.27%)
원달러 1,358.4원 (-24.9원)
나스닥 27,068.72 (주간 +2.06%)

 

삼성은 왜 혼자 올랐지 외국인이 옮겨 앉았기 때문. 금요일에 하이닉스를 1조3,272억 샀던 외국인이 월요일부터 사흘 동안 그보다 많이 팔았고, 같은 사흘 외국인 순매수 1위는 내내 삼성전자였어요. 그래서 같은 반도체인데 삼성은 9.39%, 하이닉스는 0.27%로 갈렸습니다.

 

이유는 두 가지로 봅니다. 

 

JP모건이 12개월 기대수익률을 삼성 113%, 하이닉스 57%로 냈고, 삼성에는 30조원 규모 분기 배당이 걸려 있죠. 둘 다 싸다고 보는데 삼성이 두 배 더 싸다는 계산

 

월요일 하이닉스, 어떻게 시작할지가볍지는 않은 건 사실. 우리 장이 마지막으로 반영한 건 22일 미국 종가. 거기서부터 금요일까지 마이크론은 1.28%, 샌디스크는 5.79% 내렸고 미국 10년물은 4.955%에서 5.167%로 올랐습니다. 

 

마이크론이 중간에 급락했다가 이틀 버틴 덕에 이 정도로 막은 거고 여기에 솔리다임 뉴스의 첫 반응까지 월요일에 한꺼번에 들어옵니다. 진짜 분기점은 30일 마이크론 실적이라고 봐요. 외국인이 하이닉스로 돌아올 명분을 만들어줄 수 있는 게 지금으로선 그것 하나입니다

 

솔리다임 상장, 악재?

 

몸값보다 방식이 가릅니다. 솔리다임이 상장 주관사를 고르는 회의를 시작했고 몸값은 최대 1,500억달러까지 거론됩니다. 하이닉스 아래 자회사로 두고 따로 팔면 모회사 할인이 붙기 쉽고, 주주에게 주식을 나눠주는 방식이면 걱정이 크게 줄어요. 그 방식이 아직 아무것도 안 정해졌습니다. 확정 악재로 볼 단계는 아니고, 발표 전까지 불확실성으로 안고 가는 이슈

 

금리는 이제 한숨 돌린 건가

 

반만 돌렸습니다. 10년물이 금요일 장중 5.233%까지 찍고 5.167%로 내려왔고, 연준 금리에 민감한 2년물도 내려왔어요. 10월 인상 확률은 71%까지 갔다가 64%로 물러났습니다. 다만 30년물은 아직 2004년 이후 최고권입니다. 5.2% 앞에서 멈춘 게 진짜인지는 이번 주에 바로 나옵니다. 30일 연준이 가장 중요하게 보는 물가인 PCE, 2일 금요일 고용보고서가 차례로 답할 거예요.


다음 주 일정

28일 월요일, 하이닉스 출발점과 솔리다임 첫 반응. 삼전 배당은 이날까지 들고 있어야 받음
29일, 삼성 배당락. 미국은 구인건수
30일, 마이크론 실적. 미국은 PCE 물가
10월 1일, 우리 9월 수출입. 미국은 ISM 제조업
10월 2일, 미국 9월 고용보고서. 우리 시간 밤 9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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