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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과 경제에 대한 독자적이고 파격적인 견해(Out-of-consensus views)로 잘 알려진 월가의 베테랑 시장 전략가 데이비드 저보스(David Zervos)가 스콧 베센트(Scott Bessent) 재무장관의 선임 자문역으로 트럼프 행정부에 합류합니다.
주목할 이유 (Why it matters): 저보스는 시장과 통화정책에 대한 기존 통념에 끊임없이 도전하며 커리어의 대부분을 보냈으며, 행정부 내부에 뚜렷하게 관행을 벗어난 독창적인 목소리를 불어넣을 인물입니다.
주요 뉴스 (Driving the news): 미 재무부는 월요일, 저보스가 재무장관실 자문관(Counselor in the Office of the Secretary)으로 근무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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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보스는 이달 초 노스캐롤라이나주 애슈빌에서 베센트 장관의 주재로 열린 G20 재무장관 회의에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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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회의 막간에 가진 Axios와의 인터뷰에서 "장기 국채 금리의 상승은 미국의 재정 건전성에 대한 우려 때문이라기보다는, 시장 내 자본 확보 경쟁(Competition for capital)을 반영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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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보스는 지난해 베센트가 제롬 파월의 뒤를 이을 차기 연방준비제도(Fed) 의장 후보로 고려했던 인물 중 한 명이었으나, 최종 숏리스트에는 오르지 못했습니다.
집중 분석 (Zoom in): 저보스는 제프리스(Jefferies)에서 약 20년을 근무했으며, 가장 최근까지 수석 시장 전략가(Chief Market Strategist)를 지냈습니다. 그는 트레이드마크인 장발 스타일 덕분에 전략가들 사이에서도 단연 눈에 띄며 경제 방송에서 친숙한 얼굴로 활동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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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월가에서 시장과 경제의 컨센서스(지배적 여론)를 깨뜨리는 것으로 명성을 얻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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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가 5%를 웃돌던 2024년, 저보스는 연준의 통화 긴축 정책이 실물 경제를 둔화시키는 데 거의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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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최근에도 제프리스는 이번 달 연준이 금리를 인상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하며 사실상 홀로 맞섰습니다. 35명의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중앙은행의 다음 행보가 '금리 인하'가 될 것이라고 답한 곳은 제프리스가 유일했습니다(연준은 결국 금리를 인상했습니다).
핵심 요약 (Catch up quick): 저보스는 과거 UBS O'Connor와 브레반 하워드(Brevan Howard)에서 글로벌 매크로 포트폴리오를 운용했으며, 커리어 초기에는 연방준비제도 이사회(FRB)의 이코노미스트로 활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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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초빙 자문역으로 연준에 복귀한 적이 있습니다. 미 재무부는 이번 임명이 그의 공직 생활 중 세 번째 정부 합류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