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시칭구들
인기 게시판 TOP 50
주식 30년 가까이 공부하고 깨달은 단 하나,
좋은 회사와 망하는 회사는 결국 '오너십'에서 갈린다.
주주 입장에서 회사 경영은 두 가지 방식 중 하나다.
① 주주가 대리인(전문경영인)에게 경영을 맡기거나
② 주인이 직접 뛰어들어 경영하거나. 이걸 오너십이라고 한다.
일반 주주들은 오너십 있는 사람에게 맡기기도 하고, 오너가 아닌 순수 대리인에게 맡기기도 한다.
문제는 이 대리인 중 일부가 주식을 가질 때 "이게 니들 거냐? 그럼 난 내 것부터 챙겨야지" 하는 태도를 갖는 경우다.
이런 분위기가 회사에 퍼지면 그 회사는 망한다.
확률적으로 보면 오너십을 가진 회사들은 이렇게 될 가능성이 조금 낮다.
하지만 오너십이 있다고 다 안전한 건 아니다. 대주주 중에도 "이건 다 내 거야" 하며 전횡을 일삼는 경우가 있고, 이런 회사도 결국 망가진다. 이건 오너십도 망하는 길로 가는 것이다.
그럼 제일 좋은 경우는?
회사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철학을 직원들이 함께 공유하고, 모두가 그 방향으로 계속 나아가는 회사.
이런 회사가 진짜 좋은 회사다.
다만 이런 회사는 찾기가 쉽지 않다. 특히 창업자가 회사를 남에게 팔았다면 그 철학이 이어지기는 더 어렵다.
결국 주주에게 가장 중요한 건 이 포인트를 찾아내는 것이다.
경영진이 회사를 '내 것만 챙길 대상'으로 보는지, '함께 키워갈 대상'으로 보는지.
(출처: 유튜브 증시각도기)
댓글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