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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7,100선 장중 돌파 후 후퇴… 반도체 쌍끌이에도 7,080원선 마무리

코스피 7,100선 장중 돌파 후 후퇴… 반도체 쌍끌이에도 7,080원선 마무리오늘 코스피가 반도체 대형주들 강세 힘입어 상승 마감하긴 했는데, 7,100선 안착에는 또 실패함.

장 초반만 해도 미 증시 반도체 훈풍 받고 7,153포인트까지 터치하면서 2% 가까이 쏘아 올렸는데, 외인이랑 개인이 동반 매도 물량 던지면서 상승분 상당 부분 반납하고 7,080.92(+0.90%)로 장 마감함. 이틀 연속 장초 반짝 상승 후 밀리는 패턴인데, 그래도 7,000선은 사흘째 지켜내는 중.

오늘 장 핵심 포인트 3가지로 정리해 봄.

1. 삼전·하이닉스 반도체 투톱이 지수 방어 간밤 미 증시에서 샌디스크, 마이크론 급등하고 나스닥 최고치 찍은 영향이 그대로 들어옴. 삼성전자가 +3.25%(285,500원), SK하이닉스가 +1.20%(1,862,000원) 올라주면서 지수 하방을 든든하게 받침. 코스닥 쪽 소부장(주성엔지니어링, 원익IPS, HPSP 등)도 일제히 빨간불 켬.

2. 수급은 기관만 사자, 차익 실현 매물 출회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이 3,170억 사들인 반면에, 개인(-1조 4,390억)이랑 외인(-5,100억)이 1조 9천억 넘게 물량 던지면서 상단을 눌러버림. 비차익 매도 우위(-7,996억) 영향으로 프로그램 매매도 전체 순매도 기록함.

3. 반도체 외 섹터는 온도차 심함 반도체 빼고 나면 분위기 극과 극임. LG엔솔(+0.29%) 정도만 겨우 지켰고, 현대차(-1.94%), 삼바(-1.80%), KB금융(-1.42%) 같은 시총 상위 대장주들 죄다 밀림. 반도체 솔림 현상이 너무 심해서 지수 착시 현상 감안하고 대응해야 함.

장초 고점 찍고 밀리는 흐름이 연속으로 나오고 있어서 7,100선 위로는 매물 압박이 상당해 보임. 반도체 단기 모멘텀에만 의존하기보다는 수급 개선되는지 확인하면서 대응하는 게 맞아 보임.

댓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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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타치다단명
    코스피가 반도체 대형주들 강세 힘입어 상승 마감하긴 했는데, 7,100선 안착에는 또 실패해서  오늘도 아쉬운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