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게시판 TOP 50
9월 4일 금요일 장, 대우건설 호가창을 지켜보시던 주주분들께서는 장 초반 쉴 새 없이 위아래로 요동치는 롤러코스터 흐름에 가슴을 쓸어내리셨을 것 같습니다.
오늘 아침 시가는 16,840원으로 기분 좋게 갭상승 출발했습니다. 하지만 개장 직후 쏟아진 매물에 16,450원 저점까지 밀려나며 파란불을 켜기도 했는데요. 조마조마했던 순간도 잠시, 바닥을 확인하자마자 거센 매수세가 유입되며 순식간에 장중 17,260원 고점까지 치솟았습니다. 1만 7천 원 고지 탈환에 대한 벅찬 기대감을 선사했던 짜릿한 순간이었습니다.
다만 1만 7천 원 위층의 묵직한 차익 실현 물량 압박을 이겨내지 못하고 상승분을 꽤 반납한 점은 진한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그럼에도 오후 내내 전일 종가 부근에서 팽팽한 줄다리기를 이어간 끝에, 결국 전일 대비 0.60% 소폭 상승한 16,85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오늘 하루 약 396만 주의 대량 거래와 667억 원 규모의 거래대금이 터지며 시장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위아래로 긴 꼬리를 달며 치열한 수급 공방이 펼쳐졌지만, 거친 흔들림 속에서도 끝내 상승 마감으로 하단을 든든히 지켜낸 점이 큰 위안으로 다가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