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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주 흐름을 꾸준히 지켜보시는 분들이라면 9월 22일 한화오션 움직임도 관심 있게 보셨을 것 같습니다. 장 초반에는 전일 종가보다 높은 가격에서 출발하며 상승세를 보였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힘이 빠졌는데요. 결국 전일 대비 소폭 하락한 가격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날 한화오션 종가는 8만1,600원으로 전일 대비 200원, 0.24% 하락했습니다. 전일 종가는 8만1,800원이었으며 시가는 8만2,600원으로 비교적 강하게 출발했습니다.
개장 직후에는 매수세가 들어오면서 장중 고가인 8만3천원까지 상승했습니다. 전일 종가보다 1,200원 높은 가격까지 올라간 만큼 장 초반 분위기는 나쁘지 않았는데요. 하지만 8만3천원 부근을 유지하지 못하면서 빠르게 8만2천원 초반으로 내려왔습니다.
오전에는 8만2천원을 중심으로 등락을 반복했습니다. 한때 다시 8만2천원 중반까지 반등하기도 했지만 고점을 높이지 못했고, 오전 후반으로 갈수록 8만1천원 후반까지 내려오는 모습이 나타났습니다.
점심 무렵에는 전일 종가인 8만1,800원 부근까지 밀렸다가 다시 8만2천원을 회복하는 등 여러 차례 방향이 바뀌었습니다. 오후 초반에도 8만2천원 안팎에서 버티는 모습이 나왔지만 상승 흐름으로 이어지지는 못했네요.
오후 2시 이후에는 다시 매물이 나오면서 주가가 한 단계 낮아졌습니다. 결국 장중 저가인 8만1,500원까지 내려갔고 장 막판에는 소폭 반등하면서 8만1,6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고가와 저가의 차이는 1,500원이었습니다.
이날 거래량은 약 41만 주로 표시됐습니다. 평균 거래량이 약 79만3천 주인 것을 고려하면 평소보다 거래가 많지는 않았던 하루였습니다. 화면에 표시된 52주 최고가는 15만4,800원, 최저가는 7만1,300원입니다.
화면에서는 최근 한 달 동안 글로벌 해군 조선소 개방 소식과 대형 수주 성과에도 불구하고 약 2.5% 수준의 약보합 흐름을 보였다는 설명도 확인됩니다. 조선주는 수주와 실적뿐 아니라 방산 및 글로벌 조선업 관련 이슈에도 영향을 받을 수 있어 관련 흐름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오늘 차트에서는 장 초반 8만3천원까지 상승한 뒤 오후에 상승분을 모두 반납했다는 점이 눈에 들어옵니다. 다음 거래일에는 8만1천원대를 지켜내면서 다시 8만2천~8만3천원 구간을 회복할 수 있을지가 관심 포인트가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