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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는 9월 29일 79,700원으로 전일 대비 2,300원, 2.80% 하락했습니다. 전일 종가가 82,000원이었던 만큼 하루 종일 약세권을 벗어나지는 못했지만, 장 막판에는 78,000원대에서 빠르게 올라오며 낙폭을 조금 줄였습니다.
시가는 80,500원이었습니다. 시작부터 전일 종가보다 1,500원 낮았지만 곧바로 반등이 나오면서 81,100원까지 올라 이날 최고가를 기록했습니다. 다만 81,000원 위에서는 힘을 이어가지 못했고 이내 80,000원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오전 10시 무렵에는 79,000원 초반까지 빠르게 밀렸다가 다시 79,700원 부근으로 튀어 오르는 움직임이 나왔습니다. 이후에는 초반처럼 큰 변동보다는 79,000원대에서 오르내리는 시간이 길었습니다. 79,500원 부근까지 몇 차례 반등했지만 80,000원을 다시 넘지는 못했습니다.
점심시간 전후로는 79,000원 초반에서 비교적 조용한 흐름이 이어졌습니다. 오후 들어 79,300원 정도까지 올라오는 구간도 있었지만 다시 밀리면서 79,000원 부근으로 돌아왔습니다.
오후 2시 이후에는 한 번 더 아래쪽으로 움직였습니다. 79,000원이 무너지면서 78,000원대로 내려왔고 장 후반 78,700원까지 밀리며 하루 최저가를 기록했습니다.
그런데 마감을 앞두고 흐름이 눈에 띄게 달라졌습니다. 78,000원 후반에서 매수세가 붙기 시작하더니 79,000원을 빠르게 회복했고, 그대로 79,700원까지 올라와 거래를 마쳤습니다. 저점에서 종가까지 1,000원을 되돌린 셈입니다.
거래량은 약 204만 주로 평균 거래량 약 293만 주보다는 적었습니다.
이날 두산에너빌리티는 전일 종가 82,000원과의 격차를 끝내 좁히지는 못했지만, 장 막판 78,700원에서 79,700원까지 빠르게 되돌린 움직임은 눈에 띄었습니다. 이후에는 다시 80,000원 위로 올라서는지, 반대로 이날 저점인 78,700원 부근을 재차 확인하는지가 흐름을 볼 때 중요한 구간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