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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9.20% 급락, ESS 성장 기대에도 배터리주가 힘을 쓰지 못하는 이유

오늘 삼성SDI는 9.20% 하락한 48만8,500원으로 마감했습니다.

코스피 하락률보다 훨씬 큰 낙폭을 기록했다는 점에서 2차전지 업종의 투자심리가 상당히 약해졌음을 알 수 있습니다.

최근 삼성SDI를 비롯한 배터리 기업들은 전기차와 ESS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동시에 평가받고 있습니다.

특히 AI 데이터센터의 전력 사용량이 증가하면서 에너지저장장치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장의 성장 가능성과 개별기업의 실제 영업이익은 다릅니다.

배터리 제조사는 신규 공장 건설에 막대한 자금이 필요하고 원재료 가격과 생산시설 가동률에 따라 수익성이 크게 변할 수 있습니다.

또 전기차 제조사의 주문이 줄어들면 기존 생산시설의 가동률이 낮아지는 부담도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ESS 시장이 성장한다는 사실만으로 모든 배터리 기업이 동일한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하기는 어렵습니다.

앞으로는 실제 ESS 공급계약과 전기차 배터리 수주, 설비투자에 따른 현금흐름을 확인해야겠습니다. 오늘의 급락을 저가매수 기회로 판단하기 전에도 실적 전망의 변화가 있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삼성SDI 9.20% 급락, ESS 성장 기대에도 배터리주가 힘을 쓰지 못하는 이유삼성SDI 9.20% 급락, ESS 성장 기대에도 배터리주가 힘을 쓰지 못하는 이유

댓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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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SDI 하루에 9% 넘게 빠지는 건 좀 심하네요 ㄷㄷ ESS 기대감은 좋은데 결국 실적이 받쳐줘야겠죠 ㅠㅠ 배터리주 진짜 쉽지 않네요 ㅋㅋ
  • '삼성SDI' 조정 국면에서 겪으신 아쉬움이 글 속에서 진솔하게 전해집니다.
    시간이 흐르면 반드시 가치를 재평가받을 테니 든든한 용기 내시고 성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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