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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美 BESS 지연은 일시적?…4분기 LFP 양산 주목

1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인터배터리 2026에서 삼성SDI 부스를 찾은 사람들이 에너지저장장치(ESS)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2026.3.11 ⓒ 뉴스1 최지환 기자

 

삼성SDI, 美 BESS 지연은 일시적?…4분기 LFP 양산 주목

삼성SDI의 미국 대형 BESS 프로젝트가 예상보다 늦어지고 있지만 공급망 재편에 따른 일시적인 지연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 美 BESS 공급망 재편

한국투자증권은 삼성SDI의 3분기 매출을 4조1000억원, 영업이익을 1537억원으로 전망했습니다.

이 가운데 BESS 매출은 1조1000억원, 영업이익은 1142억원으로 예상했습니다.

미국이 중국산 배터리 공급망을 사실상 배제하는 방향으로 움직이면서 기존 프로젝트의 경제성 평가와 설계를 다시 검토하는 과정에서 일정이 늦어지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 4분기 미국 LFP 양산

삼성SDI는 올해 4분기부터 미국에서 LFP 각형 배터리 양산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중국산 배터리를 한국산으로 교체하는 과정이 마무리되면 미국 BESS 프로젝트가 다시 본격화될 가능성이 있다는 게 증권가의 분석입니다.

한국투자증권은 삼성SDI에 대해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60만원을 유지했습니다.


📈 주식에 대한 소견

삼성SDI는 단기적으로 BESS 프로젝트 지연이라는 부담이 있지만, 미국 공급망 재편과 4분기 LFP 양산은 중장기 호재가 될 수 있습니다. 특히 미국 시장에서 중국산 배터리를 대체할 수 있는 공급망을 확보하는지가 핵심입니다. 결국 실제 BESS 수주와 미국 공장 가동률이 올라오는지가 향후 실적과 주가의 투자 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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