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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장 초반 시가 고점 터치 후 깊은 눌림목 딛고 오후 장 반등 모색했으나 2%대 하락 마감

삼성SDI, 장 초반 시가 고점 터치 후 깊은 눌림목 딛고 오후 장 반등 모색했으나 2%대 하락 마감

 

오늘 9월 10일 목요일 장에서 삼성SDI 호가창을 지켜보시던 주주분들께서는 아침의 시가 고점(561,000원) 형성 직후 가파르게 밀려 내려간 하향 곡선과 함께 오전 장중 553,000원 저점 부근까지 깊게 조정을 받으며 조마조마하게 지켜보셔야 했던 아찔한 순간 속에서, 오후 들어 끈질기게 낙폭을 만회하려 애쓰던 팽팽한 반등 공방을 보며 안도의 숨과 함께 못내 아쉬움을 삼키셨을 것 같습니다.

 

이날 아침 시가는 전일 종가(574,000원)보다 낮아진 561,000원으로 문을 열며 곧바로 장중 고점인 574,000원(시가와 고가의 간극 속에서 장중 반등을 시도했으나) 부근의 매물을 마주하는 다소 무거운 출발을 보였습니다. 개장 직과 함께 무거운 차익 실현 매물이 거세게 쏟아지며 주가는 가파른 우하향 곡선을 그렸고, 오전 한때 553,000원 저점까지 내려앉는 깊은 흔들림을 겪었지요. 다행히 점심 이후 저가 매수세가 꾸준히 유입되며 완만한 V자 반등 랠리를 펼쳐 낙폭을 상당 부분 축소하였으나, 결국 전일 대비 2.44% 하락한 560,000원에 안착하며 파란불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오늘 하루 약 34만 주의 활발한 거래량과 1,936억 원 규모의 묵직한 거래대금이 실리며 시장의 뜨거운 이목을 한몸에 집중시켰습니다. 아침의 고점을 온전히 사수하지 못하고 캔들상 음봉의 형태를 남긴 점은 다소 아쉽지만, 장중 깊은 눌림목을 훌륭히 딛고 일어나 오후 내내 강한 회복력을 보여주며 56만 원 선을 든든하게 방어해 낸 점은 차트상 매우 고무적인 위안으로 다가옵니다.

 

목요일의 치열한 장세를 끈기 있게 견뎌내시느라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아쉬운 주가 움직임은 잠시 마음 편히 덮어두시고 저녁 시간 동안 따뜻하고 평안한 휴식 속에서 힐링 가득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댓글1
  • 김양봉
    삼성SDI 장중 깊은 눌림을 받았다가 오후에 낙폭을 줄인 흐름이네요. 아직 변동성이 큰 구간이라 단기 움직임에만 반응하기보다 실적과 수급, ESS 관련 수주 흐름을 차분히 확인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매수 이유와 비중을 다시 점검해 보는 관점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