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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 주가를 지켜보신 분들이라면 9월 22일에는 오전과 오후의 분위기가 꽤 달랐다고 느끼셨을 것 같습니다. 오전에는 한때 전일 종가 부근까지 내려왔지만 오후 들어 매수세가 강해지면서 상승폭을 키웠는데요. 최종적으로 8만6,500원으로 전일 대비 1,200원, 1.41% 상승하며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날 시가는 8만7천원으로 전일 종가 8만5,300원보다 높은 수준에서 출발했습니다. 하지만 개장 직후부터 주가가 흔들렸고 오전에는 상승분을 빠르게 반납했습니다. 특히 오전 10시 이후에는 장중 저가인 8만5,200원까지 내려가면서 잠시 하락권에 진입하기도 했네요.
저점을 기록한 뒤에는 분위기가 달라졌습니다. 오전 후반부터 다시 8만6천원대를 회복했고, 점심 무렵에는 8만6천원 중반까지 올라가면서 상승 흐름을 만들었습니다.
오후 들어서는 상승세가 더욱 강해졌습니다. 8만7천원을 넘어선 뒤 한때 장중 고가인 8만8,100원까지 올라갔습니다. 저가와 비교하면 장중 2,900원의 차이가 발생한 만큼 하루 변동폭도 상당했던 편입니다.
다만 8만8천원 부근에서는 매물이 나오면서 상승폭이 빠르게 줄었습니다. 오후 2시 전후에는 8만6천원대로 다시 내려왔고 이후에도 여러 차례 반등과 조정을 반복했습니다. 결국 장 막판에는 8만6천원 중반에서 움직이다 8만6,500원으로 마감했습니다.
이날 거래량은 약 284만1천 주로 평균 거래량 약 280만4천 주와 비슷한 수준이었습니다. 화면에는 최근 한 달 동안 주가가 약 9%에서 16% 수준의 상승세를 기록하며 견조한 흐름을 보였다는 설명도 나와 있습니다.
오늘은 무엇보다 오전 8만5,200원까지 밀린 뒤 오후에 8만8,100원까지 반등했다는 점이 눈에 들어옵니다. 고점에서는 밀렸지만 결국 상승 마감한 만큼 다음 거래일에도 8만6천원대를 지켜낼 수 있을지가 관심 포인트가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