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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만 원 고지 안착해낸 두산에너빌리티, 장중 9만 3천 원 찍고 차익 매물 소화하며 3%대 상승 마감
오늘 9월 8일 화요일 장에서 두산에너빌리티는 전일 대비 3.07% 상승한 90,6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번 거래일에서 가장 눈여겨봐야 할 핵심 포인트는 개장 직후 전일 종가(87,900원)보다 껑충 뛴 89,000원으로 강하게 출발한 뒤, 장중 93,500원 고지까지 거침없이 치솟으며 9만 3천 원 선을 화려하게 터치한 강력한 매수 탄력과 상단에서 쏟아진 차익 실현 매물을 훌륭히 받아내며 9만 원 선을 든든하게 방어해 낸 탄탄한 수급 공방이었습니다.
이날 아침 시가는 전일 종가보다 높게 형성된 89,000원으로 묵직한 갭상승 출발을 알렸습니다. 개장 직과 함께 강력한 매수 에너지가 폭발하며 주가는 단숨에 장중 93,500원 고점을 기록해 상단을 거세게 두드렸으나, 곧바로 무거운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주가는 우하향 곡선을 그리며 89,000원 저점까지 밀려나기도 했지요. 하지만 저점 부근에서 대기하던 굵직한 저가 매수세가 끈기 있게 유입되며 하단을 단단히 지지해 주었고, 오후 내내 9만 원 선 위에서 팽팽한 횡보 공방을 이어간 끝에 안정적인 플러스 수익권으로 마감 테이프를 끊었습니다.
이날 하루 약 883만 주의 폭발적인 거래량과 8,068억 원 규모의 막대한 거래대금이 실리며 시장의 뜨거운 중심임을 온전히 증명했습니다. 시가 위에서 강한 고점을 찍은 뒤 밀려나며 캔들상 위꼬리가 남은 점은 다소 아쉽지만, 거센 장중 흔들림 속에서도 9만 원 대 안착에 성공하며 3%가 넘는 알찬 상승 마감을 이뤄낸 점은 매우 긍정적인 수급 시그널로 분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