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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장 초반 142만 원 고점 터치 후 매물 소화하며 1%대 상승

삼성전기, 장 초반 142만 원 고점 터치 후 매물 소화하며 1%대 상승

 

오늘 9월 9일 수요일 장에서 삼성전기 호가창을 지켜보시던 주주분들께서는 아침의 시원한 갭상승 출발과 함께 142만 원 선을 가볍게 터치하던 짜릿한 순간 뒤로 이어진 팽팽한 등락 속에서도 끝내 빨간불을 지켜낸 듬직한 흐름을 보며 안도의 미소를 지으셨을 것 같습니다.

 

이날 아침 시가는 전일 종가(1,370,000원)보다 크게 껑충 뛴 1,387,000원으로 기분 좋게 문을 열었습니다. 개장 직과 함께 매수 에너지가 강하게 폭발하며 주가는 가파른 우상향 랠리를 펼쳐 장중 1,427,000원 고점을 기록해 추가 상승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지요. 하지만 상단에서 무거운 차익 실현 매물이 거세게 출회되며 주가는 장중 1,379,000원 저점 부근까지 밀려나며 팽팽한 흔들림을 겪기도 했습니다. 오후 내내 치열한 공방을 거듭한 끝에 낙폭을 다독이고 힘을 모아, 결국 전일 대비 1.53% 상승한 1,391,000원에 안착하며 붉은 양봉으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오늘 하루 약 36만 주의 활발한 거래량과 517억 원 규모의 거래대금이 실리며 알찬 공방이 오갔습니다. 아침의 화려한 고점을 온전히 사수하지 못하고 캔들상 위꼬리가 남은 점은 다소 아쉽지만, 장중 거친 흔들림을 훌륭히 이겨내고 1%가 넘는 시원한 상승폭을 기록하며 139만 원 선에 든든하게 안착한 점은 차트상 매우 든든한 위안으로 다가옵니다.

댓글3
  • 삼성
    갭상승 출발부터 오후의 치열한 공방까지 당일 호가창의 긴박했던 주가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보는 것처럼 생생하게 정리해 주셔서 유익합니다
  • 김양봉
    삼성전기가 장중 고점 이후 매물을 소화하고 상승 마감한 점은 흐름이 쉽게 꺾이지 않았다는 신호로 보이네요. 다만 윗꼬리가 남은 만큼 단기 추격보다는 변동성에 맞춘 비중 관리가 필요해요. 다음 실적과 수급이 상승을 이어갈 수 있는지 확인해봐야겠어요.
    포로리
    작성자
    전저점 지지 여부 먼저 확인하는 게 안전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