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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5.3% 장대음봉 직격타

33,050원. 전일 대비 1,850원(-5.30%)이 증발하며 자비 없는 장대음봉이 그대로 꽂혔습니다. 3만 5천 원대 부근에서 아슬아슬하게 버티던 단기 박스권 하단 매수벽이 순식간에 허물어지며 장중 내내 하방으로 내리꽂힌 묵직한 하락이었습니다.

 

미래에셋증권 -5.3% 장대음봉 직격타

 

오늘 체결 강도와 수급 흐름에서 가장 뼈아픈 대목은 바로 185만 주까지 솟구친 '거래량'입니다. 최근 한 달간 바짝 말라 있던 거래량 평균을 훌쩍 뛰어넘는 매도 폭탄이 터졌습니다. 이는 단순한 개인들의 단기 실망 매물을 넘어, 메이저 주체들의 엑시트성 투매가 쏟아졌다는 강력한 하방 시그널입니다. 차트상으로도 지지선 역할을 해줘야 할 빨간색 20일선과 주황색 60일선을 갭으로 찢고 내려오면서, 위쪽으로 돌파해야 할 악성 매물대만 잔뜩 쌓아놓은 험악한 형국이 되었습니다.

 

실전 트레이딩 기준, 내일 시초가 흐름이 생사를 가릅니다. 심리적 마지노선인 33,000원 라운드피겨를 장 초반 빠르게 되돌리지 못하고 밑에서 겉돈다면, 직전 최저점 라인인 3만 원대 초반 및 2만 8천 원대까지 하방 룸이 크게 열리게 됩니다. 단기 포지션이라면 33,000원 안착 실패 시 기계적인 비중 축소로 리스크를 즉각 차단해야 하며, 신규 진입은 하방 브레이크가 확인되기 전까지 매수 버튼에서 손을 떼고 철저히 관망해야 하는 살얼음판 구간입니다.

댓글1
  • 바람소리
    장대음봉이라 긴장됐지만 버텨봅시다.
    내일은 반등의 기회가 오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