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노

프로필
[전체]

삼성SDI, 전기차 말고 소형 모빌리티 배터리도 꾸준히 키우고 있네요

삼성SDI의 3세대 리튬이온배터리가 골프장용 골프카 'RXV'와 '프리덤 RXV(Freedom RXV)', 4인승 개인용 모델 '리버티(Liberty)' 등 이지고의 2027년형 차량에 탑재된다. (사진=이지고)

 

삼성SDI, 전기차 말고 소형 모빌리티 배터리도 꾸준히 키우고 있네요

삼성SDI가 미국 골프카 업체 이지고(E-Z-GO)와 10년 가까이 이어온 배터리 협력을 차세대 제품까지 확대합니다.

삼성SDI의 3세대 리튬이온배터리가 이지고의 2027년형 RXV와 프리덤 RXV, 리버티 등에 탑재될 예정입니다.

이번 제품은 단순히 배터리를 교체한 수준이 아니라 안전성과 효율을 상당히 강화했습니다. 전원이 꺼진 상태에서도 배터리를 점검하는 BMS부터 자동 방전, 고온 소화 시스템, 열 확산 방지 기술 등이 들어갔고 무게까지 경쟁 제품보다 약 34kg 가볍다고 합니다.

더 눈에 들어오는 건 이미 쌓인 레퍼런스입니다.

삼성SDI 배터리가 들어간 이지고 차량이 전 세계 3750개 이상 골프장에서 23만대 이상 운행 중이고, 누적 운행시간도 8800만 시간을 넘어섰습니다. 2017년부터 실제 현장에서 검증하면서 2027년형까지 계속 채택됐다는 건 고객사 입장에서도 신뢰도가 상당히 쌓였다는 얘기죠.

특히 AI·전기차용 대형 배터리만 주목받지만 골프카와 저속전기차 같은 소형 모빌리티 시장도 납축전지에서 리튬이온으로 전환될 여지가 있습니다. 삼성SDI 입장에서는 기존 전기차 배터리 외에 수요처를 넓힌다는 의미가 있어 보입니다.

다만 이번 기사에 구체적인 공급 금액이나 대규모 신규 수주 규모가 나온 건 아니라서 당장 주가를 크게 움직일 정도의 재료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삼성SDI 보유자는 홀딩, 신규는 눌림목 매수 쪽입니다. 이번 뉴스 하나만 보고 추격하기보다는 앞으로 이지고 외 다른 소형 모빌리티 업체까지 고객사가 확대되는지를 보는 게 더 중요해 보입니다.

결론은 단기 급등 재료보다는 중장기 사업 확대에 긍정적인 뉴스. 조정 시 매수 쪽으로 보겠습니다.

댓글4
  • 길드배당
    BEST
    ㅋㅋ
  • 김양봉
    삼성SDI가 이지고와 협력을 이어가며 소형 모빌리티로 수요처를 넓히는 점은 긍정적으로 봐요. 다만 공급 규모가 구체적으로 나온 건 아니라 실제 실적에 얼마나 반영되는지 확인해야겠어요. 기대만으로 과열되면 추격 부담도 커질 수 있는 만큼 변동성을 고려해 비중을 점검하며 지켜볼 만해요.
  • 바람소리
    전기차 외에도 소형 모빌리티 배터리 시장을 꾸준히 키워가는 모습이 든든하네요.
    당장 큰 주가 움직임은 없겠지만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조용히 모아가기 좋은 것 같아요.

삼성SDI (006400) 인기글

삼성SDI (006400) 목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