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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나노, 퀄컴과 다시 손잡나?…TSMC 독점 구도 흔들릴까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부의 첨단 정밀 공정 렌더링.(삼성전자 제공)/뉴스1

 

삼성전자 파운드리가 퀄컴과 2나노 협력 가능성을 다시 키우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한때 스냅드래곤 발열 논란으로 관계가 멀어졌지만, 최근 삼성의 2나노 수율이 개선되면서 다시 협상 테이블에 올라온 모습입니다.


🔥 퀄컴, 삼성전자와 2나노 협력 논의

현재 양사는 2나노 공정의 사양과 가격, 공정 최적화 등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장에서는 퀄컴이 삼성전자와 TSMC에 물량을 나눠 맡기는 방식도 거론되고 있는데요.

다만 삼성전자가 실제로 어느 정도 물량을 가져갈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 가장 큰 문제는 아직 수율

삼성전자의 2나노 수율은 과거보다 상당히 좋아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해 하반기 20%대 수준에서 올해는 50~60% 수준까지 개선됐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TSMC 역시 2나노 수율을 60~70% 수준까지 끌어올린 것으로 알려져 있어 아직 격차가 존재합니다.

특히 퀄컴처럼 고성능 모바일 AP를 대량 생산하는 고객 입장에서는 수율과 실제 성능이 굉장히 중요한 부분입니다.

⚔️ TSMC는 생산능력, 삼성은 물량 여유가 변수

TSMC의 2나노 생산능력은 빠르게 늘고 있지만 애플 등 주요 고객들이 이미 상당한 물량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반대로 삼성전자는 퀄컴 입장에서 TSMC 의존도를 낮출 수 있는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점이 포인트입니다.

결국 삼성의 수율이 얼마나 빠르게 올라오느냐와 퀄컴의 실제 테스트 결과가 물량 배정의 핵심이 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 주식에 대한 소견

삼성전자 입장에서는 퀄컴의 플래그십 AP를 다시 파운드리 고객으로 확보하는 것 자체가 상당한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당장 대규모 실적이 잡히는 것보다 더 중요한 건 삼성 파운드리가 그동안 약점으로 지적받았던 2나노 수율과 공정 경쟁력을 실제 고객을 통해 증명할 수 있느냐입니다.

특히 퀄컴 물량까지 확보한다면 TSMC와의 경쟁에서 삼성 파운드리의 분위기가 확실히 달라질 수 있는 만큼, 앞으로 나올 수주 규모와 실제 양산 결과를 지켜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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