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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재 제 주식 상황 (평단 23,000원 / 수익률 -42%) 보시는 것처럼 제 평단가는 약 23,000원 선입니다. 6월 중순 최고점 찍고 조정받을 때 반등 타이밍이라 생각하고 진입했는데, 예상과 달리 한 달 새 25만 원 선까지 밀리면서 제 계좌도 처참하게 무너졌습니다. 현재 주가 13,350원 기준으로 수익률은 -41.94%를 기록 중입니다. 일반 종목이었어도 멘탈이 나갔을 텐데, 2배 레버리지다 보니 하락 속도가 공포스러울 정도로 빨랐습니다.
2. 제가 보는 향후 전망 (당분간 횡보 및 하방 압력 우세) 가장 무서운 점은 삼전 레버리지 특성상 '횡보'만 해도 계좌가 녹아내리는 변동성 잠식(Vol Drag)이 발생한다는 것입니다. 현재 시장 전망을 냉정하게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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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세 전환의 불확실성: 최근 어닝 서프라이즈나 HBM 공급 기대감 같은 호재가 나와도 국장 특유의 수급 불균형과 해외 매도세 때문에 주가가 힘을 전혀 못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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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적 지지선 위태: 전저점인 12,500원 선을 간당간당하게 지키고는 있지만, 여기서 모멘텀이 안 터지면 추가 하락 가능성도 열려 있다고 봅니다. 결과적으로 전고점까지 수직 반등하기엔 시간이 꽤 걸릴 것 같고, 레버리지 투자자에게 '지루한 횡보나 추가 조정'은 가장 최악의 시나리오라 판단했습니다.
3. 오늘 오후 대처방안: 일부 손절 및 현금 확보 결국 미련을 버리고 오늘 오후 장 중에 비중의 일부를 손절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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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절 이유: 마이너스 폭이 너무 커서 전량 손절은 현실적으로 어렵지만, 레버리지 상품을 이대로 무지성 방치했다간 원금이 원전이 불가능한 수준까지 깎일 수 있다는 위기감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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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계획: 오늘 일부 손절로 확보한 현금은 절대 물타기에 바로 쓰지 않고 일단 예수금으로 묶어둘 생각입니다. 향후 삼전 본주가 완전히 바닥을 다지고 확실한 추세 전환 신호(HBM 본격 양산 등)가 나올 때 비중을 다시 싣거나, 차라리 리스크가 적은 다른 우량주로 멘징하는 방향을 고려 중입니다.
23,000원 평단에서 -42%를 두들겨 맞으니 진짜 뼈아프고 쓰리네요. 단일 종목 레버리지는 정말 무서운 상품이라는 걸 비싼 수업료 내고 배웁니다.
혹시 저랑 비슷한 평단이시거나 삼전 레버리지 들고 계신 분들, 어떻게 대처할 계획이신지요? 다들 힘든 장인데 살아남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