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게시판 TOP 50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실적과 현금흐름은 좋아지고 있는데도 대규모 투자 때문에 자금 부족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언급했습니다.
문제는 앞으로 들어갈 돈입니다. 폴리펩타이드 그룹 인수와 바이오캠퍼스 증설 등을 합치면 2034년까지 약 15조4000억원 규모의 자금이 필요합니다.
💰 3조원 유상증자 결정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신주 227만주를 발행하는 유상증자를 진행합니다.
예정 모집가액 132만2000원 기준으로 약 3조원을 조달하는 규모입니다.
이 가운데 약 2조7062억원은 폴리펩타이드 그룹 인수, 2948억원은 송도 바이오캠퍼스 증설에 사용됩니다.
결국 성장투자를 위해 미리 돈을 확보하는 겁니다.
🏗️ 앞으로 투자 규모가 더 크다
회사가 제시한 향후 자금 소요는 약 15조4000억원입니다.
이미 폴리펩타이드 그룹 인수에 2조7000억원, 제3바이오캠퍼스 증설 등에 7조원가량이 들어갈 예정이라 추가 차입 가능성도 열어둔 상황입니다.
실제로 차입이 늘어날 경우 부채비율도 크게 올라갈 수 있다고 회사가 직접 설명했습니다.
📊 그래도 현금창출력은 좋아지고 있다
여기서 중요한 게 하나 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상반기 매출은 2조5780억원으로 전년 대비 28% 증가했고, 영업활동 현금흐름도 1조3925억원으로 15.4% 증가했습니다.
매출채권 회수도 빨라지면서 현금 흐름 자체는 개선되고 있습니다.
즉 돈을 못 벌어서 증자하는 게 아니라, 앞으로 투자할 돈이 너무 큰 상황에 가깝습니다.
📈 주식에 대한 소견
이건 삼성바이오로직스 입장에서는 단기적으로는 부담, 장기적으로는 성장투자 이슈라고 봅니다.
유상증자로 기존 주주 지분 희석이 발생하는 건 분명 악재입니다.
다만 조달한 돈이 인수와 생산시설 확대에 들어가는 만큼, 결국 중요한 건 15조원 넘는 투자가 향후 매출과 이익으로 얼마나 돌아오느냐입니다.
당장은 증자 부담을 봐야 하고, 이후에는 인수 효과와 신규 생산능력 확대를 확인해야 할 듯합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로직스주가 #바이오주 #유상증자 #폴리펩타이드 #바이오캠퍼스 #삼성바이오 #주식투자 #국내주식 #성장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