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노

프로필
[전체]

삼성바이오로직스 150만 원 안착 실패

단기 이평선의 하방 압력과 중장기 이평선의 지지력이 팽팽하게 맞붙은 전형적인 수렴 샌드위치 구간입니다. 오늘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일 대비 29,000원(-1.90%) 밀려난 1,491,000원에 종가를 형성하며, 심리적 저항벽인 150만 원 라운드피겨 안착을 다음으로 미루게 되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150만 원 안착 실패

 

현재 차트 구조를 뜯어보면 위아래로 철저히 갇혀 숨을 죽인 상태입니다. 머리 위로는 5일선과 20일선이 고개를 숙이며 캔들을 짓누르고 있고, 발밑으로는 주황색 60일선과 보라색 120일 장기 이평선이 탄탄하게 방어막을 치고 있습니다. 지난 8월 고점을 찍고 내려온 뒤 이격도를 좁히는 과정에서, 에너지가 한곳으로 빽빽하게 응축되는 변곡점의 징후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런 이평선 밀집 구간에서 가장 중요한 지표인 거래량은 4만 3천 주 수준으로 바짝 메말라 있습니다. 방향성을 결정지을 메이저 수급이 섣불리 실탄을 쓰지 않고 호가창 밖에서 관망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거래량이 죽은 상태의 눌림목이라 대규모 하방 투매의 징후는 아니지만, 묵직한 수급 유입 전까지는 지루한 톱니바퀴 장세가 이어질 공산이 큽니다.

 

실전 대응은 철저히 샌드위치 박스권 상하단 이탈을 기준으로 기계적으로 긋습니다. 하방 생명선은 60일선과 120일선이 받치고 있는 1,450,000원 라인의 지지 사수입니다. 이 구간을 종가로 내어준다면 추세가 꺾이며 투심이 악화되므로 단기 비중 축소가 정석입니다. 반대로 150만 원 선을 회복하고 거래량을 10만 주 이상 터뜨리며 20일선을 돌파해 낸다면, 160만 원 탈환을 1차 목표로 잡는 스윙 매수 타점이 열리는 구간입니다.

댓글1
  • 프로필 이미지
    LeeJS
    150만 원 라운드피겨 안착이 쉽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