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노

프로필
[전체]

SK이노베이션, 정유공장에 AI 입힌다…최태원이 보는 ‘울산의 미래’

최태원 SK그룹 회장(가운데)이 지난 11일 울산 울주군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열린 ‘2026 울산포럼’ 클로징 세션에서 발언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 제공

 

AI가 데이터센터뿐 아니라 정유·석유화학 같은 전통 제조업까지 빠르게 파고들고 있습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앞으로 그룹의 핵심 과제로 굴뚝산업과 AI의 결합을 제시하면서, SK이노베이션의 사업 방향도 조금씩 달라지는 모습입니다.


🤖 SK이노베이션을 ‘AX 기업’으로

최태원 회장은 울산포럼에서 SK이노베이션을 AI 전환(AX) 컨설팅까지 제공하는 기업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구상을 밝혔습니다.

정유·석유화학 공장의 이상 징후를 AI로 찾아내고 생산 공정을 최적화하는 게 대표적인 활용 사례입니다.

울산을 제조 AI의 선도 모델로 만들고 이를 국내 다른 산업으로 확대하겠다는 계획입니다.

🏭 결국 핵심은 ‘데이터’

제조 AI에서 중요한 건 AI 기술 자체뿐 아니라 대규모 데이터를 얼마나 빠르게 확보하느냐라는 게 최 회장의 설명입니다.

공장에서 쌓이는 데이터를 플랫폼화하고 규모를 키워야 제조 AI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겁니다.

특히 울산을 넘어 국내 전체, 필요하다면 일본과 중국까지 데이터를 확보해 규모를 키우겠다는 방향도 제시했습니다.

⚡ 울산 데이터센터도 커진다

SK는 현재 AWS와 함께 100MW 규모 울산 AI 데이터센터를 건설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추가로 약 900MW 규모를 구축하고, 영남권 전체로 2GW 이상의 데이터센터 클러스터를 조성한다는 계획도 추진 중입니다.

결국 데이터센터의 AI 인프라와 SK이노베이션의 제조 현장을 연결하는 그림이 만들어질 수 있다는 점이 포인트입니다.


📈 주식에 대한 소견

이번 내용에서 중요한 건 단순히 SK이노베이션이 AI를 활용한다는 게 아니라, 기존 에너지 사업에 AI를 접목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만들려는 방향이라고 봅니다.

정유·석유화학은 설비와 공정 데이터가 상당히 중요한 산업이라 AI를 통한 생산성 개선 효과가 실제로 나타난다면 경쟁력 차이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다만 아직은 구체적인 실적보다는 AX 전환과 데이터센터를 연결하는 장기적인 그림에 가깝습니다. 앞으로 실제 비용 절감이나 신규 사업 매출로 연결되는지가 중요해 보입니다.


#SK이노베이션 #SK이노베이션주가 #SK그룹 #최태원 #AI #AX #제조AI #데이터센터 #울산데이터센터 #정유주 #석유화학 #주식투자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