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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트론 하락전망과 악재 분석

👉🏻펩트론 주가 하락 전망과 돌발 악재 분석

 

펩트론 하락전망과 악재 분석

 

최근 코스닥 시장에서 가장 뜨거웠던 바이오 대형주 펩트론(087010)의 기세가 한풀 꺾이다 못해 매섭게 폭락하고 있습니다. 고점 대비 힘겹게 버티던 주가는 최근 단숨에 무너지며 112,000원 선까지 주저앉았는데요. 시장에 터진 돌발 변수를 고려했을 때, 당분간은 추가적인 하락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제가 그렇게 판단하는 대표적인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펩트론 하락전망과 악재 분석

 

 

👉🏻일라이 릴리 공동연구 물질에 대한 시장의 오해와 실망감 반영 

 

가장 결정적인 악재는 최호일 대표가 최근 바이오 포럼에서 언급한 발언이었습니다. 시장에서는 펩트론의 약물전달 플랫폼 기술이 글로벌 제약사 일라이 릴리의 메가 히트 비만약인 '마운자로(성분명 터제파타이드)'에 적용되어 월 1회 주사 제형으로 개발될 것이라 굳게 믿고 주가를 밀어 올렸습니다. 

 

펩트론 하락전망과 악재 분석

 

하지만 대표가 직접 "공동연구 대상 물질에 터제파타이드는 포함되어 있지 않다"고 선을 그으면서 기대감이 한순간에 실망 매물로 쏟아져 하한가 쇼크를 맞이했습니다. 회사 측이 뒤늦게 복수 물질을 정상 연구 중이라며 진화에 나섰지만, 비밀유지조항(NDA) 탓에 구체적인 정보를 주지 못해 불확실성만 키우는 꼴이 되었습니다.

 

👉🏻코스닥 바이오 전반의 투자심리 급냉과 수급 이탈 

 

여기에 HLB의 간암 신약 FDA 승인 보류 소식이 같은 날 겹쳐 터진 점도 아주 뼈아픈 악재입니다. 코스닥 바이오 업종을 이끌던 대장주 두 곳이 동시에 하한가를 기록하자, 하반기 K-바이오 전반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도가 크게 흔들리고 있습니다. 

 

펩트론 대표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장내 매수에 나서는 등 책임경영 의지를 보이고는 있으나, 한번 깨진 수급과 차가워진 심리를 단기간에 돌려세우기엔 역부족으로 보입니다. 당분간은 바닥을 확인하는 보수적인 접근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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