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원전 발전량을 크게 늘리려는 가운데 한전기술의 미국 원전시장 진출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핵심은 한국전력과 웨스팅하우스의 협력입니다. 미국 원전 투자가 실제로 진행되면 한전이 중심이 된 ‘팀코리아’ 공급망이 미국시장에 들어갈 가능성이 커진다는 분석입니다.
🇺🇸 미국 원전 8기 논의…한국에 기회?
한미 간 전략적 투자 논의 과정에서 미국 연방정부 소유 부지에 대형 원전 최대 8기를 건설하는 방안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웨스팅하우스의 AP1000이 적용될 가능성이 있는 가운데 일부 원전에는 한국형 APR1400 적용도 논의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문제는 미국이 오랫동안 신규 원전을 제대로 짓지 않으면서 원전 기자재와 시공 관련 공급망이 약해졌다는 점.
반대로 한국은 원전 설계부터 기자재, 시공, 운영까지 경험이 쌓여 있어서 미국 입장에서도 한국과 협력할 필요성이 있다는 분석입니다.
⚛️ 한전기술이 왜 주목받나
만약 한전과 웨스팅하우스의 협력이 확대되면 팀코리아 전체의 해외 수주 기회가 커질 수 있습니다.
한전기술 역시 원전 설계 분야에서 낙수효과를 받을 가능성이 있는 셈입니다.
미국뿐만 아니라 베트남 닌투언2, 사우디, 체코 테멜린 3·4호기, 튀르키예 등에서도 팀코리아의 원전 수주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어 해외 수주 확대 기대감이 계속 나오는 상황입니다.
🚀 SMR도 성장동력
대형 원전만 있는 것도 아닙니다.
한전기술은 혁신형 SMR 기술개발사업에서 계통설계와 발전소보조설비(BOP) 종합설계 등 10개 과제, 약 950억원 규모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표준설계 이후 검증과 인허가를 거쳐 2028년 표준설계인가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어 국내 사업화가 진행되면 글로벌 SMR 시장 진출 가능성도 열려 있습니다.
📈 주식에 대한 소견
이건 한전기술 입장에서는 중장기 호재라고 봅니다.
미국 원전 투자가 실제 프로젝트로 확정되고 팀코리아가 들어가게 되면 설계·기자재·시공 업체까지 수혜가 퍼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한전기술은 미국 대형 원전 + 해외 원전 + SMR이라는 세 가지 모멘텀을 동시에 볼 수 있다는 게 포인트.
다만 아직 미국 원전 8기가 확정 수주된 건 아니기 때문에 실제 계약과 수주잔고 증가가 확인되는 순간 밸류에이션 재평가가 제대로 붙을 것으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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