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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프랑스서 1GW급 '유럽 AI 팩토리'·소버린 AI 동맹 제안… 웹툰 IP 펀드 연계 글로벌 확장 가속 (플랫폼 AI 및 콘텐츠 밸류체인 분석)
네이버가 프랑스 순방 경제사절단 참여를 계기로 프랑스 주요 기업·기관들과 AI 인프라 구축, 산업 특화 소버린 AI, 글로벌 웹툰 IP 확장을 아우르는 전방위 비즈니스 협력에 착수했습니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한·프랑스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에서 엔비디아·브룩필드와 추진 중인 1기가와트(GW)급 글로벌 AI 팩토리 계획을 거론하며, 프랑스의 안정적인 원전 기반 전력망과 네이버의 클라우드·소프트웨어 역량을 결합한 '유럽 전용 AI 팩토리' 조성을 공식 제안했습니다. 데이터 주권(Sovereign AI)을 중시하는 유럽 시장의 니즈에 맞춰 인프라부터 응용 서비스까지 턴키로 제공하겠다는 전략입니다.
국내 레퍼런스로 검증된 '산업 특화 AI'와 '웹툰 1억 달러 펀드'를 앞세워 기술 수출과 콘텐츠 현지화를 동시 공략합니다. 한국은행의 '보키(BOKI)'와 한국수력원자력의 '하이누리(Hy-NuRI)' 등 보안이 핵심인 공공·금융·에너지 특화 AI 솔루션을 프랑스 현지 기업에 맞춤형으로 이식하겠다는 구상입니다. 아울러 프랑스 국립시청각연구소(INA)와 아카이브 AI 분석 MOU를 체결하는 한편, 뤼미에르 서밋에서는 웹툰엔터테인먼트와 공동 조성한 1억 달러 규모의 'IP 어댑테이션 펀드'를 통해 현지 웹툰 창작물의 영상·애니메이션·게임화를 직접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투자자 관점에서는 빅테크 종속을 경계하는 '유럽 소버린 AI 시장 선점'과 웹툰엔터의 'IP 2차 판권 수익화'에 주목해야 합니다. 미국 빅테크 중심의 AI 생태계에 반발해 자체 데이터 주권을 확보하려는 유럽 국가들의 기조는 네이버의 소버린 AI 모델에 강력한 기회 요인입니다. 또한 200만 명 이상의 독자를 확보한 프랑스 웹툰 시장에서 2차 저작물 펀드가 가동되면 나스닥에 상장된 웹툰엔터테인먼트의 실적 레버리지와 네이버 전사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현지 AI 팩토리 본계약 전환 여부를 지속 추적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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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연 네이버 대표이사(오른쪽)가 7일(현지시간) 프랑스 생폴드방스에서 열린 뤼미에르 서밋에서 발표하고 있다. [네이버]](https://wimg.mk.co.kr/news/cms/202609/09/news-p.v1.20260909.44a56f3fb13741809057d638006ea609_P1.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