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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 8만원 방어선 지켜내기

두산에너빌리티 8만원 방어선 지켜내기

 

오늘 아침 시가 82,600원으로 전일 종가 부근에서 출발한 주가는 장 초반 83,100원 고점까지 살짝 고개를 드는 듯했습니다. 하지만 이내 거친 매물이 쏟아지며 주가가 우하향 곡선을 그렸고, 장중 심리적 마지노선인 8만 원 선을 위협하는 80,100원 저점까지 밀려 내려갈 때는 시장에 적잖은 불안감이 감돌았지요.

 

하지만 정말 다행스럽게도 오후 장에 접어들며 분위기가 반전되었습니다. 8만 원 선 언저리에서 강력한 대기 매수세가 유입되며 가파른 V자 반등을 만들어냈고, 현재는 낙폭을 크게 줄이며 전일 대비 0.97% 소폭 내린 81,700원 부근에서 안정을 찾아가는 모습입니다.

 

아직 장 마감 전임에도 138만 주가 넘는 거래량과 1,120억 원 이상의 묵직한 거래대금이 실렸는데요. 8만 원이라는 상징적인 마디가 부근에서 투매 물량을 거뜬히 소화해 내며 든든한 아래꼬리를 달아주고 있는 점은 차트상 하방 지지력이 매우 탄탄함을 보여주는 긍정적인 신호로 읽힙니다.

 

초반의 거친 흔들림 속에서도 꿋꿋하게 자리를 방어해 내고 있는 만큼, 남은 동시호가 시간까지 지금의 좋은 에너지를 이어가 기분 좋게 장을 마무리해 주길 기대해 봅니다.

댓글1
  • 삼성
    그날 8만 원 근처에서 1,100억 넘는 대기 매수세가 물량 싹 받아먹는 거 보고 감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