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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은 9월 23일 30,25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전일보다 600원, 1.94% 하락한 가격입니다. 이날은 장 초반부터 강한 반등 없이 조금씩 가격이 낮아졌고, 오후 들어서는 30,000원선 바로 위까지 내려오는 모습이 나타났습니다.
시가는 30,950원이었습니다. 이날 최고가 역시 30,950원에 머물러 사실상 장이 시작된 이후부터 매도 우위의 흐름이 이어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초반 30,600원대로 내려온 뒤 잠시 버티는 모습이 있었지만 10시를 전후해 다시 한 단계 밀렸습니다.
오전 중반에는 30,500원선이 무너졌고 이후 30,300원대까지 내려왔습니다. 중간에 30,400원대로 올라서는 짧은 반등도 나왔지만 이전 가격대를 되찾기에는 힘이 부족했습니다.
점심 이후에는 30,300원에서 30,400원 사이에서 꽤 오랫동안 움직였습니다. 오전처럼 계속 밀리는 흐름이 잠시 멈췄는데, 오후 2시를 앞두고 다시 매물이 나오면서 30,200원선까지 내려왔습니다. 이 과정에서 거래량도 오전보다 눈에 띄게 늘어났습니다.
장 후반에는 30,150원까지 내려가 이날 최저가를 기록했습니다. 30,000원선이 가까워졌지만 더 아래로 밀리지는 않았고, 마감을 앞두고 매수세가 들어오면서 30,250원까지 되돌렸습니다.
거래량은 약 151만 주로 평균 거래량 약 184만 주보다는 적었습니다. 눈에 띄는 부분은 화면 기준 52주 최저가가 30,150원으로 표시돼 있다는 점입니다. 이날 장중 저가와 같은 가격입니다.
결국 23일 한국전력은 30,950원에서 시작해 30,150원까지 밀린 뒤 저점에서 100원 반등해 끝난 하루였습니다. 30,000원이라는 가격대가 가까운 만큼 이후에는 30,150원 부근에서 다시 매수세가 들어오는지, 반대로 30,500원대를 되찾으며 하락 흐름을 끊어내는지를 살펴볼 만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