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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랫동안 오라클 들고 있으면서 진짜 온갖 감정을 다 느낀 주린이입니다.
처음 손실 맛보고 2번 물탔을 때만 해도 마이너스길래 속이 탔는데,
몇 달 꾹 참고 버티니까 본전 오고 플러스 구간까지 들어가더라고요.
"아 드디어 버틴 보람이 있구나, 기다린 시간이 아까우니 더 들고 가자!" 하고 참았습니다.
그런데 그 뒤로 억까라도 시작된 건지 쭉쭉 빠지더니 다시 -40% 근처까지 수렴하고...
현 시점 기준 -37.67% 마이너스 진행 중입니다. (평단가 약 353,646원 / 현재가 220,414원 수준)
진짜 본전 왔을 때 안 판 게 계속 눈에 아지랑이처럼 피어오르는데, 정신 차리고 차트 분석이랑 앞으로 대안을 정리해봤습니다. 오라클 주주분들이나 고수분들 조언도 부탁드립니다.
1. 차트 및 기술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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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말 저점 확인 후 반등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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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8일에 153,727원 찍고 바닥 확인한 뒤로 기술적 반등 나와서 22만 원선까지 올라왔습니다. 저점 대비해서는 그래도 40% 넘게 오른 상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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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봉으로 보면 이동평균선(5, 20, 60일선)이 모이면서 정배열 만들려고 비비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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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방 매물대 저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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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량은 8~9월 들어 어느 정도 유지되면서 20일선 위로 안착하긴 했는데, 이전에 쏟아졌던 매물대가 25만~28만 원 선에 두껍게 쌓여 있어서 여기까지 뚫고 가느냐가 관건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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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발표 카탈리스트 (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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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 상단에도 뜨듯 9월 11일에 실적 발표(어닝) 예정되어 있습니다. 클라우드(OCI) 모멘텀이나 AI 매출 잔여계약이 얼마나 찍히냐에 따라 단기 방향성이 크게 갈릴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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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앞으로 생각 중인 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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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 1) 실적 발표 반등 시 비중 축소 (손절/익절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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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기다린 시간이 아깝다고 멍때리다가 또 박살 날 수는 없으니, 9월 11일 어닝 이후에 강하게 쏴주면 일정 비중은 현금화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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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목표 구간: 25만~27만 원 선 (마이너스 -20%대로 줄어들 때 일부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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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 2) 추가 물타기 없이 장기 홀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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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물을 2번이나 타서 평단가가 35만 원대라 여기서 억지로 더 물타는 건 리스크가 너무 커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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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 클라우드랑 AI 데이터센터 모멘텀 믿고 추매 없이 30만 원 초반 본전 근처까지 느긋하게 존버하는 방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