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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공업 400만 주식이라니..

안녕하세요

효성중공업 주식에 대해 수익을 포함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요즘 전력기기 섹터 분위기 정말 뜨겁습니다. 저는 가끔 변동성 보일 때 단타로도 대응하고 있는데 수익률이 나쁘지 않습니다. 특히 효성중공업 흐름을 보면 이게 맞나 싶을 정도로 가파르더라구요. 지난달 30일에는 장중에 400만 원 선을 넘기면서 아모레퍼시픽을 제치고 국내 증시 황제주 1위 자리에 올랐네요. 

 

효성중공업 400만 주식이라니..

효성중공업 400만 주식이라니..

 

 

연초에 180만 원대였던 걸 생각하면 반년도 안 돼서 두 배 넘게 뛴 셈이라 참 대단합니다.

 

워낙 비싸서 2주 밖에 매수 못한게 수익률은 48%입니다.

 

이렇게 주가가 무섭게 오르는 이유는 역시 실적이 뒷받침되기 때문이겠죠. 이번 1분기 신규 수주가 4조 1,74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0% 넘게 늘어났다고 하구요. 

 

효성중공업 400만 주식이라니..

 

수주잔고도 15조 원을 돌파했는데, 국내 전력기기 업체 중에선 처음 있는 일이라네요. 미국 쪽 노후 전력망 교체 수요에 AI 데이터센터까지 겹치면서 K-변압기가 전 세계적으로 러브콜을 받는 상황입니다. 특히 효성중공업은 미국 내 765kV 초고압 변압기 시장 점유율 1위라는 확실한 무기가 있어서 그런지 수주 질 자체가 달라 보입니다.

 

효성중공업 400만 주식이라니..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목표주가를 500만 원까지 올리는 리포트가 속속 나오고 있습니다. 유진투자증권 같은 곳에선 미국 전력망 시장에서의 점유율과 800kV 차단기 대응 역량을 높게 평가하더라구요. 2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도 전년 대비 75% 이상 증가한 2,876억 원 정도로 추정된다니, 숫자상으로는 딱히 흠잡을 데가 없어 보입니다.

 

 

 

다만 한 가지 걸리는 건 역시 주당 가격이죠. 400만 원에 육박하다 보니 개인투자자들 입장에서는 한 주 담기가 참 부담스럽네요. 실제로 1월에 44% 정도였던 개인 거래 비중이 4월에는 29%까지 떨어졌다고 합니다. 

 

예전에 삼성전자나 에코프로처럼 액면분할을 하면 유동성이 돌면서 '국민주' 소리도 들을 텐데, 회사 측은 아직 유동성 보강이 급하진 않다며 선을 긋고 있네요. 하지만 최근 동종 업계인 LS일렉트릭이 액면분할 후에 주가가 크게 뛴 사례가 있어서, 주주들 사이에서는 액분 기대감이 계속 나올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효성중공업 400만 주식이라니..

 

전문가들 말대로 실적 대비 합리적인 주가인지는 더 따져봐야겠지만, 당분간 전력기기 슈퍼 사이클이 꺾이지는 않을 것 같다는 게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너무 조급하게 타기보다는 조정 올 때마다 조금씩 모아가는 장투 전략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다들 무리하지 마시고 본인만의 원칙 지키면서 성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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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삐오꼬
    진짜.. .정말로... 부럽습니다
  • S204071
    수익율 부러워요
  • _you&i_알랴뷰
    효성중공업 진짜 대박이에요. 
    50만원부터 시작했었던 종목인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