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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전망: 유지한다
최근 제약·바이오 섹터에서 뜨거운 이슈 중심에 서 있는 코오롱티슈진 주주분들에게 8월 7일 거래는 그야말로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널뛰기 장세였습니다. 이날 코오롱티슈진 주가는 전일 대비 90원(+0.51%) 소폭 상승한 17,660원에 아슬아슬하게 장을 마감했습니다.
이날 차트 흐름을 세부적으로 들여다보면 장중 변동성이 얼마나 극심했는지 한눈에 느껴집니다. 전일 종가인 17,570원보다 높은 17,720원으로 기분 좋게 출발해 장 초반 18,220원 고점을 찍었지만, 이후 거센 매도 폭탄이 쏟아지며 장중 저점인 16,250원까지 무섭게 밀려나는 아찔한 순간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진짜 주목해야 할 지점은 오후 장의 단단한 복원력입니다. 16,000원 선 부근에서 가파른 저가 매수세가 단단하게 유입되면서, 주가는 바닥을 치고 차곡차곡 올라와 마침내 보합권을 완전히 회복하고 플러스 소폭 상승으로 장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이날 하루 거래량만 231만 주를 넘어섰고 거래대금 역시 395억 원 가깝게 터질 만큼, 시장의 뜨거운 손바뀜과 팽팽한 힘겨루기가 연출되었습니다.
코오롱티슈진은 미국 임상 3상 진행 상황 및 관련 이슈 여부에 따라 주가 향방이 크게 요동치는 바이오 종목 특유의 변동성 성격을 띠고 있습니다. 장중 16,000원 대까지 미끄러졌다가 이를 다시 싹 말아 올린 짱짱한 하방 지지력을 증명해 낸 만큼, 당장 패닉 바잉이나 섣부른 손절매로 대응할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결론적으로 지금 시점에서는 단기 차트 꺾임에 섣불리 추가 매수로 대응하거나 겁을 먹고 주식을 던지기보다는, 단단해진 17,000원 선 바닥을 나침반 삼아 현재의 보유 비중을 묵묵히 '유지'하는 신중한 관망 전략이 가장 현명합니다. 핵심 임상 모멘텀의 가시화와 수급의 확실한 우상향 방향성이 포착될 때까지 차분하게 인내심을 갖고 추이를 지켜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