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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전망: 오른다
최근 반도체 및 지주사 섹터에서 엄청난 대장주급 존재감을 과시하던 SK스퀘어 투자자분들, 8월 7일 장마감 그래프를 보고 조바심이 다소 생기셨을 것 같습니다. 이날 SK스퀘어 주가는 전일 대비 31,000원(-3.20%) 하락한 939,000원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이날 흐름을 세부적으로 들여다보면 결코 실망할 단계가 아니라는 점을 금방 알 수 있습니다. 전일 종가인 970,000원보다 높게 시작한 시가 996,000원을 바탕으로 장초반 무려 1,006,000원까지 단숨에 치솟으며 100만 원이라는 까다로운 고지를 기분 좋게 터치했습니다. 이후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이 흘러나오며 저점 925,000원까지 눌리긴 했지만, 오후 들어 주가는 추가 하락을 단단하게 저지하며 하방 지지력을 증명했습니다.
무엇보다 우리가 주목해야 할 핵심은 이날 터진 어마어마한 수급의 스케일입니다. 하루 동안 거래량이 64만 주를 넘어섰고 거래대금은 자그마치 6,145억 원이라는 폭발적인 금액이 유입되었습니다. 전날 13%대 가파른 조정을 거친 뒤 연이어 진행된 이번 주가 눌림은, 거대한 대량 거래 속에서 손바뀜이 활발하게 일어나는 아주 자연스럽고 건강한 매물 소화 과정으로 해석하는 것이 훨씬 타당합니다.
SK스퀘어는 SK하이닉스를 비롯한 그룹 내 핵심 ICT 자산들을 대거 보유하고 있는 반도체·투자 전문 기업입니다. 글로벌 AI 반도체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 속에서 핵심 자회사인 SK하이닉스의 가치가 눈부시게 커지고 있으며, 자사주 매입 및 소각 등 시장 친화적인 강력한 주주환원 정책까지 차곡차곡 이행되고 있습니다.
단기적인 차익 매물 출회로 인한 3%대 숨 고르기에 섣불리 겁을 먹고 주식을 던지기보다는, 단단하게 다져진 90만 원대 바닥을 발판 삼아 다시금 시원한 우상향 반등 랠리를 펼쳐갈 SK스퀘어의 미래에 매수 관점으로 접근할 때입니다. 차분한 인내심으로 강력한 상승 반전을 기대해 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