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커피 한 잔의 여유처럼 투자도 차근 차근 잘 해내실 거예요!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안녕하셔요.
날씨가 제법 풀린 것 같으면서도 아직 바람은 차네요. 주식이 파라니 더 춥게 느껴질지도용...ㅠㅠ
저는 평소에 스타벅스 커피 마시는 거 좋아하고 아이폰 쓰는 게 편해서 애플 주식 조금씩 사 모으는, 아주 평범한 투자자랍니다.
배당금 꼬박꼬박 주는 KT&G나 길게 보고 묻어둔 삼성전자처럼 안정적인 것 위주로만 보는데, 요즘 주식 게시판에 '효성중공업' 이야기가 좀 올라오길래 저도 궁금증에 한 번 들여다봤거든요. 그런데 주가를 보고 정말 깜짝 놀랐네요 세상에.. 주당 가격이 이백만원을 호가하다니... 제가 감당하기엔 너무 무서운 '황제주'가 되어 있더라고요 ㅠㅠ.. 이렇게 비싼게 있는줄도 몰랐네요...ㅋ...
그래서 공부를 좀 해봤어요, 근데 효성중공업은 당분간 '계속 더 오를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
왜 이렇게 비싼데도 전문가들이 더 갈 거라고 하는지 저 같은 초보 눈높이에서 의견을 말하자면요~~~
첫 번째 이유는 '미국에서 없어서 못 파는 765kV 초고압 변압기의 힘' 때문이랍니다. 요새 AI(인공지능) 때문에 데이터센터를 엄청나게 짓는데, 거기 전기를 공급하려면 아주 힘이 센 초고압 변압기가 필수래요. 그런데 미국에서 이걸 제대로 만들 수 있는 회사가 전 세계에 딱 5군데 정도뿐이라네요?
그중에서도 우리 효성중공업이 미국 시장 점유율을 40~50%나 꽉 잡고 있대요. 최근에는 미국 송전망 승인 규모가 엄청나게 늘어나서 잠시 대기 중인 수요만 수조 원이라니, 정말 입이 떡 벌어지네요. 대당 가격이 무려 70억에서 140억 원이나 한다는데, 지금은 공급이 수요를 못 따라가서 "부르는 게 값"인 상황이랍니다 ^^
두 번째는 역대급 실적과 유럽 시장까지 뻗어 나가는 성장성 이에요. JP모건 같은 유명한 외국계 증권사에서도 효성중공업을 콕 집어서 칭찬했더라고요.
미국뿐만 아니라 영국, 노르웨이, 스웨덴 같은 유럽 쪽에서도 점유율을 계속 높이고 있다네요. 특히 이 초고압 변압기라는 게 마진율이 무려 40%에 육박할 정도로 돈이 되는 사업이라, 앞으로 벌어들일 영업이익이 조 단위가 될 거라는 전망이 많아요.
멤피스 공장도 계속 늘리고 있다고 하니, 물건만 나오면 바로 팔려나가는 효자 종목이 따로 없네요. 덕분에 관련 ETF 수익률도 코스피보다 훨씬 높아서 개인 투자자들 돈이 몰리고 있다고요 ^^
주봉 그래프를 보니까 예전에는 20만 원대였던 게 지금은 230만 원을 훌쩍 넘어서 아주 무섭게 치솟고 있네요. 저처럼 겁 많은 사람은 선뜻 손이 안 나가기도 하지만, 전문가들은 여전히 목표 주가를 350만 원까지 높게 부르는 걸 보니 이유 있는 상승인 것 같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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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비싼 주식이 아니라, 전 세계가 전기를 더 쓰려고 안달인 이 시대에 꼭 필요한 '심장'을 만드는 곳이라 그런가 봐요?
물론 저처럼 안정적인 걸 좋아하는 분들은 한 주 사기가 조금 후들거리긴 하겠지만요 ㅠㅠ. 그래도 우리나라 기업이 전 세계 전력 시장을 꽉 잡고 수조 원씩 수주를 따온다는 소식을 들으니 참 뿌듯하고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너무 급하게 오른 감이 있어서 조금씩 조심하며 지켜봐야겠지만, 이 '전력 슈퍼사이클'이라는 게 당분간은 쉽게 꺾이지 않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