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처음 열린 프리 갈리앵 코리아에서 유한양행과 알테오젠이 제약·바이오 분야 최우수 제품으로 선정됐습니다.
유한양행의 렉라자와 알테오젠의 테르가제가 각각 제약·바이오 부문에서 수상하면서 국내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이 다시 한번 주목받는 모습입니다.
🏆 렉라자, 최우수 제약제품 선정
유한양행의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는 최우수 제약제품(Best Pharmaceutical Product)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케이캡, 엑스코프리, 어나프라주, 레이저티닙 등과 경쟁한 끝에 최종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특히 렉라자는 국내 항암 신약 가운데 처음으로 미국 FDA 허가를 받은 제품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미국을 시작으로 유럽과 일본 등 주요 시장으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는 점도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 알테오젠은 테르가제로 수상
알테오젠의 테르가제는 최우수 바이오제품(Best Biotechnology Product)을 받았습니다.
테르가제는 알테오젠이 자체 개발한 재조합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ALT-B4를 실제 의약품으로 상용화한 제품입니다.
특히 정맥주사(IV) 의약품을 피하주사(SC) 형태로 바꾸는 알테오젠의 하이브로자임 플랫폼과 연결된다는 점에서 단순한 제품 하나 이상의 의미가 있습니다.
🔬 이번 수상이 중요한 이유
프리 갈리앵은 단순히 매출이 많은 제품을 선정하는 시상식이 아닙니다.
과학적 혁신성이나 임상적 가치, 실제 환자 치료에 얼마나 기여했는지 등을 주요 기준으로 평가합니다.
때문에 이번 수상은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단순히 기술을 개발하는 단계에서 벗어나 실제 제품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까지 이어지는 성과를 보여줬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어 보입니다.
📈 주식에 대한 소견
유한양행과 알테오젠 모두 이번 수상 자체가 당장 실적을 크게 바꾸는 재료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렉라자는 글로벌 판매 확대, 알테오젠은 ALT-B4 플랫폼의 상용화와 글로벌 기술수출이라는 핵심 포인트가 있는 만큼 장기적으로 기업가치를 볼 때 참고할 만한 부분입니다.
결국 중요한 건 수상 이후 실제 매출과 글로벌 시장 확대가 얼마나 이어지는지라고 봅니다. 특히 알테오젠은 플랫폼 기술이 추가 제품으로 계속 확장될 수 있는지가 핵심이고, 유한양행은 렉라자의 글로벌 처방 확대를 지켜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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