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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오젠, 잇따른 대형 라이선스 계약으로 증명한 플랫폼 파워와 주가 전망

▲알테오젠 본사 및 연구소 조감도 (사진제공=알테오젠)

 

나의 전망: 오른다

 

국내 바이오 플랫폼의 대표주자인 알테오젠이 또 한 번 글로벌 시장을 놀라게 하는 대형 기술이전 소식을 전하며 독보적인 기술력을 다시 증명했습니다.

 

최근 발표된 공시에 따르면 알테오젠은 글로벌 제약사와 자사의 하이브로자임 플랫폼 기술이 적용된 재조합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ALT-B4를 활용한 독점적 라이선스 계약을 전격 체결했습니다.

 

이번 계약은 글로벌 제약사의 특정 바이오의약품을 기존 정맥주사 제형에서 피하주사 제형인 SC 제형으로 변경하여 개발하고 상업화할 수 있는 독점적 권리를 부여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전체 계약 규모는 반환 의무가 없는 선급금을 비롯해 향후 개발 및 허가, 상업화 단계별로 수령하게 되는 마일스톤을 모두 포함해 최대 3억 6,500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5,219억 원에 달하는 대형 프로젝트입니다.

 

 

더욱 주목해야 할 점은 제품이 본격적으로 상업 판매에 들어간 이후 발생하는 순매출액에 대해 별도의 판매 로열티를 추가로 수취한다는 사실입니다. 이는 단순한 일회성 기술 판매에 그치지 않고 장기적인 현금 창출원을 확실히 확보했다는 뜻입니다.

 

알테오젠의 핵심 경쟁력인 하이브로자임 플랫폼은 정맥주사 제형의 의약품을 피하주사 제형으로 바꿈으로써 환자의 투약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키고 편의성을 크게 높여주는 기술입니다.

 

글로벌 블록버스터 의약품들의 특허 만료가 다가오는 시점에서 기존 의약품의 특허권을 연장하고 시장 지배력을 유지하려는 다국적 제약사들에게 이 기술은 필수적인 생존 전략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실제로 알테오젠이 올해 들어 달성한 성과를 돌아보면 그 폭발적인 성장세를 온전히 체감할 수 있습니다. 이번 계약은 올해 들어서만 세 번째 성사된 대형 하이브로자임 플랫폼 계약입니다.

 

지난 1월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의 자회사 테사로와 약 4,200억 원 규모의 계약을 맺은 것을 시작으로, 3월에는 바이오젠과 2개 품목에 대해 약 8,700억 원 규모의 독점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그리고 이번 8월 5,219억 원 계약까지 더해지면서 올해 누적 계약 금액만 수조 원에 달하는 대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습니다. 한 해에 여러 글로벌 제약사와 연달아 잭팟을 터뜨리는 것은 국내 바이오 역사상 보기 드문 압도적 행보입니다.

 

알테오젠의 비즈니스 구조가 무서운 이유는 독점 계약이 늘어날수록 마일스톤 수입과 마진율이 기하급수적으로 커지는 구조이기 때문입니다.

 

플랫폼 기술의 특성상 하나의 기술을 여러 제약사에 다각도로 적용할 수 있어 추가 연구개발비 지출은 제한적인 반면, 기술이전 단계별로 들어오는 계약금과 마일스톤은 대부분 영업이익으로 직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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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향후 임상 단계가 진척되고 글로벌 상용화가 본격화되는 시점이 오면 매년 수천억 원 규모의 고마진 로열티가 지속해서 유입될 전망입니다.

 

이는 임상 실패 위험이 높은 일반 바이오 벤처기업들과 달리 안정적인 재무 건전성과 이익 지속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알테오젠만의 확실한 차별점이자 강력한 경제적 해자입니다.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시장은 가치 중심 의료와 환자 편의성 향상을 목표로 정맥주사에서 피하주사 제형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습니다.

 

항암제와 면역질환 치료제 분야에서 정맥주사를 맞기 위해 병원에 몇 시간씩 체류해야 했던 환자들이 단 몇 분 만에 주사를 맞고 귀가할 수 있게 되는 변화는 거스를 수 없는 대세 흐름입니다.

 

알테오젠은 이 거대한 시장 변화의 한복판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히알루로니다제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장의 파이를 독식해 나가고 있습니다.

 

전태연 알테오젠 대표 역시 미충족 의료 수요가 높은 분야에서 혁신 치료제를 개발해 온 글로벌 파트너사와 뜻깊은 계약을 체결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해 플랫폼 사업의 성장을 더욱 가속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추가적인 글로벌 빅파마와의 신규 기술이전 협상 가능성이 상존해 있고, 기존 파트너사들의 임상 진전에 따른 단계별 마일스톤 유입이 가시화되고 있는 현시점은 매우 매력적입니다.

 

단기적인 시장 변동성이나 제약바이오 섹터의 투자 심리 흔들림에도 불구하고, 알테오젠이 증명해 내고 있는 숫자와 펀더멘털은 그 어느 때보다 명확하고 단단합니다.

 

연이은 대형 라이선스 계약으로 실증된 독보적인 플랫폼 가치와 향후 수년 동안 창출될 수조 원대의 로열티 모멘텀을 고려할 때, 알테오젠의 주가는 강력한 우상향 흐름을 지속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바이오 산업의 핵심 게임 체인저로서 가치를 입증한 알테오젠의 거침없는 질주와 주가 재평가를 기대해 봐도 좋을 것입니다.

댓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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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eJS
    단순 일회성 계약금이 아니라 누적되는 순매출 로열티 구조 덕분에 재무 건전성과 이익 지속성이 타 바이오사들과는 궤를 달리하는 것 같아요. 
  • 포로리
    누적으로 쌓인다는 점이 장기 투자자들에게 엄청난 확신을 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