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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오젠 36만선 유지와 키트루다SC 영수증 이거 특허 독점 캘린더를 봐야 함

알테오젠 36만선 유지와 키트루다SC 영수증 이거 특허 독점 캘린더를 봐야 함

 

 

이번에 알테오젠이 미국 기술주 강세와 유동성 랠리 버프를 받으면서 장중 36만 원선을 안정적으로 방어하고 있다는 뉴스 보면서 "코스닥 대장 바이오주 드디어 전고점 뚫으러 가네, 무지성 풀매수 때리자" 정도로만 생각하면 주식 쟁이로서 판떼기 너무 1차원적으로 보는 거임.

내가 더 눈여겨보는 건 단순한 매크로 성장주 유동성 추종이 아니라 'ALT-B4의 유럽 특허 완료와 키트루다SC 출시 카운트다운'이라는 미친 실적 영수증임.

알테오젠을 먹여 살리는 핵심 무기는 정맥주사(IV)를 피하주사(SC) 제형으로 바꿔주는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플랫폼인 'ALT-B4'임. 최근 유럽에서 물질특허 등록이 사실상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시장을 독식하던 경쟁사 할로자임의 특허 만료(2030년) 이후 글로벌 빅파마들이 알테오젠의 2040년 장기 특허 만료 도장을 보고 줄을 서기 시작했음. 글로벌 면역항암제 매출 1위인 머크(MSD)의 '키트루다SC'가 FDA 허가 및 글로벌 시판 스케줄을 밟고 있어, 하반기부터 눈앞에 찍히기 시작할 천문학적인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과 판매 로열티 영수증이 주가를 지탱하는 진짜 펀더멘털 엔진인 셈임.

실제로 최근 바이오젠과의 8,000억 원대 대형 라이선스 계약과 더불어 ADC(항체약물접합체) 영역까지 피하주사로 바꾸는 전임상 결과를 내놓으며 플랫폼의 확장력을 완전히 증명했음.

수요가 워낙 강력하다 보니 1% 초고수 세력들이 장중 차익실현 매물을 받아내며 36만 원선의 견고한 하방 경직성을 유지하는 중임. 여기에 시장에서 계속 군침을 흘리는 '코스피(KOSPI) 이전 상장' 카드까지 회사 내부에서 적절한 시기를 검토하며 조율 중이라, 수급적인 면에서도 패시브 자금 유입을 기대하는 메이저 주체들의 장기 베팅이 깔려 있는 판때기임.

개인적으로 아쉬운 건 결국 '코스피 이전에 따른 패시브 자금 효과의 실제 밸류와 단기 기대감 선반영 노이즈'임.

알테오젠 주가는 이미 키트루다SC 기대감과 추가 기술이전 호재를 흡수하며 체급을 36만 원대까지 바짝 올려놓은 상태임. 증권가 분석대로 막상 코스피로 이전하더라도 초기 시총 비중이 0.27% 안팎에 불과해 패시브 자금 유입이 개미들의 기대만큼 다이렉트 상한가 슈팅을 만들어주지 못할 가능성이 큼. 7월 초 본격적인 실적 및 글로벌 임상 가이드라인 공시 시즌을 앞두고 연준의 통화정책 금리 노이즈나 외국인 매도세 룰렛이 돌면, "뉴스에 팔자"며 일시적으로 주가를 강하게 아래로 밀어내 개미들 뚝배기를 깰 수 있는 무거운 퍼즐임.

그래서 이번 36만 원선 유지 뉴스도 당장 내일 아침부터 폭발적인 폭등 랠리를 보장하는 치트키라기보다 "글로벌 특허 장벽을 완벽하게 넘은 바이오 대장주가 2분기, 3분기 실제 상업화 숫자를 확인하기 위해 숨 고르기를 하는 구간"으로 이해해야 함.

물론 장기적으로 보면 머크의 키트루다SC 미국 시판과 바이오젠·GSK 자회사향 기술료 유입 팩트는 다른 뜬구름 잡는 바이오 기업들과 궤를 달리하는 강력한 방패막이가 맞음. 다만 대형 리포트와 매수세가 팽팽하게 맞서며 단기 박스권 상단에서 밀당을 벌이는 7월 초 국면인 만큼, 장중 소폭 반등 헤드라인만 보고 흥분해서 한 번에 풀배팅으로 들이받을 이유는 전혀 없어 보임.

오히려 계속 지켜볼 건 유럽 ALT-B4 물질특허의 최종 허여 최종 공시머크의 키트루다SC 실제 글로벌 매출액 가이드라인임. 알테오젠은 결국 글로벌 빅파마들과의 추가 라이선스 아웃(L/O) 계약서가 숫자로 이익을 얼마나 펌핑시켜 주느냐가 주가를 결정하는 종목이라, 큰 그림에서 플랫폼 가치는 확실히 믿되 주가 대응은 철저하게 눌림목 분할로 접근하는 게 맞음.

개인적으로 내리는 결론은 이렇음.

  • 이미 들고 있는 분들: 36만 원선 부근에서 매물 소화하느라 주가가 지루하게 횡보할 수 있겠지만, 2040년까지 보장된 독점 특허 지위와 머크향 로열티 영수증은 어디 도망 안 가고 꽉 살아있음. 코스피 이전 모멘텀도 살아있는 대장주 포지션이니까, 글로벌 유동성 잔파도 노이즈에 쫄아서 패닉셀 치지 말고 하반기 상업화 결실이 찍힐 때까지 강력 홀딩으로 버티는 게 맞음.

  • 새로 진입할 분들: 뉴욕증시 올랐다고 흥분해서 월요일 아침부터 무지성 시장가로 풀매수 때리지 마라. 바이오주는 기대감이 피크일 때 진입하면 단기 차익 매물 쏟아질 때 마이너스 찍히고 멘탈 터지기 딱 좋은 타이밍임. 단타 칠 생각 말고 7월 초 외국인 수급 추이를 체크하면서, 주가가 과열 해소로 매물대 하단이나 이평선 근처까지 이쁘게 눌림목 조정을 줄 때마다 장기 독점 기술의 체급을 믿고 철저히 비중 쪼개서 분할로 안전하게 진입해라. 그게 제일 안전함.

 

댓글1
  • 삼겹살옵션
    특허 독점 정보 중요해 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