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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로슈에 최대 23억 달러 기술수출 잭팟… 목표가 65만 원 상향 요약

한미약품, 로슈에 최대 23억 달러 기술수출 잭팟… 목표가 65만 원 상향 요약

 

한미약품이 글로벌 빅파마 로슈(Roche)에 비만 치료 파이프라인 'HM17321' 기술이전을 성사시키면서 제대로 기업가치를 인정받음. KB증권에서 바로 목표주가를 65만 원으로 +12.1% 올려 잡았는데, 핵심 포인트 딱 3개로 요약해 봄.

[서울=뉴시스] 한미약품 사옥 (사진=한미약품 제공) 2026.08.24. photo@newsis.com

1. 확정 계약금만 1.9억 달러, 총 23억 달러 대형 딜 계약금만 약 1억 9,000만 달러(약 2,500억~2,600억 원 수준)에 마일스톤 포함 최대 23억 달러 규모. 단순 계약 체결을 넘어 로슈가 현금 박아가며 사갈 정도로 파이프라인 가치를 확실하게 입증해 냄.

2. 비만약 판도 뒤집을 무기: '체중 감량 + 근육 증가' 비만 치료제 시장 후발주자인 로슈 입장에선 차별화 카드가 절실한 상황. 기존 비만약(GLP-1)의 고질적 문제인 '근손실'을 막고 오히려 근육을 늘리면서 살을 빼는 기전이라 단독 투여는 물론 GLP-1 복합제 개발 가능성까지 활짝 열려 있음. 증권가에선 출시 5년 차 연 매출 17억 달러까지 기대 중.

3. 남은 과제 & 리스크 체크포인트 근감소 비만 치료제 분야는 아직 FDA 가이드라인과 임상 평가지표(엔드포인트)가 완벽히 정립되지 않은 초기 영역임. 실제 임상에서 유의미한 근기능 개선과 체중 감량 수치(위약 대비 5% 이상 등)를 데이터로 입증해 내느냐가 향후 밸류에이션 추가 상향의 열쇠가 될 듯.

 

빅파마 기술이전으로 단기 모멘텀 확실하게 가져왔고, 향후 임상 진척도나 노인성 질환으로의 적응증 확장 여부 추적하면서 긴 호흡으로 지켜볼 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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