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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4.1% 하방 압력

454,500원. 전일 대비 19,500원(-4.11%) 밀려나며 최근 대량 거래를 동반한 강한 급등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단기 조정 폭을 키우는 묵직한 음봉으로 마감했습니다.

 

한미약품 -4.1% 하방 압력

 

현재 차트의 가장 큰 특징은 바닥권(30만 원대 초반)에서 턴어라운드하며 쏘아 올렸던 폭발적인 상승 파동 이후 나타나는 전형적인 '거래량 급감형 눌림목' 패턴이라는 점입니다. 불과 며칠 전 보라색 120일 장기 이평선을 단숨에 뚫어낼 때 터졌던 대규모 매수 실탄과 비교하면, 오늘 4%대 하락을 만들어낸 거래량은 25만 주 수준으로 바짝 메말라 있습니다. 이는 시세를 견인한 메이저 주포들이 대규모 물량을 던지고 엑시트(Exit)했다기보다는, 단기 차익 매물을 소화하며 얇아진 호가창을 통해 개인들의 실망 매물을 털어내는 건전한 숨 고르기 과정일 확률이 높습니다.

 

하지만 캔들이 단기 5일선을 하향 이탈하며 고개를 숙인 만큼, 턱밑에서 받쳐주는 지지선의 방어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습니다. 다행히 캔들 바로 밑에는 장기 추세선인 120일선과 심리적 지지선인 450,000원 라운드피겨가 완벽하게 겹치며 강력한 방어벽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실전 트레이딩 기준은 이 450,000원 라인을 생명선으로 두고 기계적으로 대응합니다. 내일 장 초반 45만 원 선을 튼튼하게 지지하며 밑꼬리를 달아주거나 양봉으로 브레이크를 건다면, 전고점 돌파를 재차 노리는 매우 매력적인 눌림목 스윙 타점이 완성됩니다. 그러나 종가 기준으로 45만 원을 이탈해 120일선이 뚫려버릴 경우, 아래쪽에서 올라오는 20일선과 60일선(40만 원대 초반)까지 단기 투매가 쏟아질 하방 룸이 열리므로 즉각적인 비중 축소로 리스크를 통제해야 합니다.

댓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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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eJS
    거래량 없는 음봉이라 확실히 개미 털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