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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 형제들 한 달 만에 -30% 떡락했네... 시총 14조 공중분해 실화냐

오늘 종가 기준으로 에코프로랑 에코프로비엠 한 달 새 20%를 넘어 거의 30% 넘게 급락함. 코스닥 지수 밀린 것보다 훨씬 세게 두들겨 맞았네.

연초랑 5월에 리튬 가격 좀 오르나 싶어서 반짝하더니, 결국 외인들 매도 폭탄에 공매도 압력 못 버티고 상승분 다 반납하는 중임.

 

대충 수치 요약해 봄

  • 한 달 낙폭: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둘 다 최근 한 달 새 31% 넘게 하락함. (같은 기간 코스닥 지수는 -20.60%)

  • 시총 증발: 두 놈 합산 시총이 한 달 전 44조 원대에서 지금 30조 4,700억 원 수준으로 쪼그라듦. 한 달 만에 14조 원 공중분해 ㄷㄷ

  • 순위 변동: 시총 밀리면서 결국 알테오젠한테 코스닥 대장주 자리 다시 내줌.

  • 수급 꼬임: 이달 들어 외인이 비엠 1,140억, 에코프로 560억 순매도 때림. 개미들이 2천억 넘게 영차영차 받아냈는데 하방 막기엔 역부족이었음.

  • 공매도 지옥: 공매도 거래대금이랑 공매도 잔고(아직 안 갚은 돈) 둘 다 에코프로 형제들이 코스닥 1, 2위 싹쓸이 중임. (에코프로 잔고 9,830억, 비엠 6,030억)

결국 전기차 수요 둔화 우려에다가 지난달 중순부터 리튬이랑 니켈 가격이 다시 한풀 꺾이니까 판가랑 수익성 나빠질 거란 우려 때문에 투심 완전히 박살 난 듯함.

 

💡 대충 굴려보는 뇌피셜 (조심스러운 전망)

이차전지 주주 형들은 진짜 요새 멘탈 바사삭 부서질 것 같음. 주가 움직이는 거 보면 무슨 잡주마냥 출렁거리는데 덩치는 시총 수십 조짜리들이니 원...

근데 조심스럽게 판을 좀 짜보면, 단기적으로는 높은 공매도 잔고가 주가를 계속 누르는 악재지만, 역으로 하반기에 원자재 가격이 반등하거나 실적 돌아서는 순간 이 공매도 물량이 숏스퀴즈(숏커버링)로 바뀌면서 급반등을 만드는 기폭제가 될 수도 있겠다 싶음.

 

다올투자증권 리포트 보니까 중국 리튬 광산 인허가 리스크나 짐바브웨 수출 통제 때문에 하반기엔 누적된 공급 부족으로 탄산리튬 가격이 다시 튈 가능성이 높다고 하거든? 2026년 하반기 흑자 전환이나 인도네시아 통합 밸류체인 완성 같은 큼직한 실적 모멘텀이 찍히기 시작하면 분위기 반전은 가능해 보임.

결국 지금은 단순한 업황 회복 '기대감'만으로는 주가 못 올리고, 시장 눈높이가 존나 높아져서 '진짜 수익성이 나오냐'를 숫자로 증명해야 하는 무거운 구간인 건 맞는 듯함.

다들 에코프로 형제들 지금 흐름 어떻게 봄? 알테오젠한테 대장주 뺏기고 질질 흐르는데 지금이라도 손절 쳐야 하냐, 아니면 하반기 숏스퀴즈 믿고 이 악물고 버텨야 하냐? 의리 지키다 대가리 깨지겠네 진짜 ㅠ 동일 자계이.체.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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