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노

프로필
[전체]

제주반도체 -5.2% 음봉 철퇴

68,800원. 전일 대비 3,800원(-5.23%) 급락하며 뼈아픈 음봉이 차트에 꽂혔습니다. 13만 8천 원대 고점을 찍고 긴 가격 조정을 거친 뒤 반등을 모색했으나, 상단 저항을 뚫지 못하고 재차 꺾인 위태로운 형국입니다.

 

제주반도체 -5.2% 음봉 철퇴

 

현재 차트에서 가장 치명적인 부분은 최후의 생명선인 보라색 120일 장기 이동평균선마저 캔들이 아슬아슬하게 하향 이탈하려는 징후입니다. 머리 위로는 5일, 20일, 60일선이 층층이 악성 매물대로 쌓이며 완연한 역배열의 무거운 천장을 형성했습니다. 오늘 하락에 실린 거래량은 114만 주 수준으로, 과거 대시세 당시의 폭발적인 거래량과 비교하면 바짝 메마른 상태입니다. 매수 주체가 실탄을 쏘지 않고 관망하는 사이, 얇아진 호가창을 타고 얕은 실망 매물만으로도 주가가 쉽게 갉아먹히는 전형적인 수급 공백형 약세를 띠고 있습니다.

 

실전 대응은 최후의 지지선 방어 여부로 기계적으로 긋고 갑니다. 내일 장 초반 심리적 저항선이 된 70,000원 라운드피겨와 120일선을 빠르게 회복하지 못하고 밑에서 겉돈다면, 투심이 무너지며 직전 최저점인 5만 원대 부근까지 투매가 쏟아질 하방 룸이 열리게 됩니다. 단기 포지션 보유자라면 지지 실패 시 기계적인 비중 축소로 리스크를 즉각 차단해야 하는 살얼음판 구간이며, 신규 매수는 떨어지는 칼날을 잡지 말고 완벽한 하방 브레이크 시그널이 나올 때까지 철저히 관망하는 것이 절대적 정석입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