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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이거 솔직히 저평가 아닌가 싶은데요? 👀
최근 CJ프레시웨이 좀 찾아봤는데, 주가가 28,550원까지 내려왔더라고요(4/20 기준). 근데 목표는 5만원이라던데… 상승여력만 75%라니, 이 정도면 재료 없는 황무지도 아니고 괜히 관심이 갑니다 ㅋㅋ
일단 1분기는 살짝 아쉬울 것 같더라고요. 매출 8,219억원, 영업이익 109억원 정도 전망인데(둘 다 전년 대비 3%씩 증가), 시장 기대보다는 좀 밑돈다는 얘기가 많네요. 이유 찾아보니까, 비수기라서 매출이 원래 좀 죽고, 작년에 프레시원 합병하고 저수익 거래처 정리하다 보니 일반 식당 쪽 물량이 줄었다고… 거기에 온라인 쪽 마케팅에 돈 좀 썼더니 비용 부담이 살짝 컸던 듯? 근데 이게 오히려 2분기부턴 효과가 나타날 거라는 말이 많아요.
CJ프레시웨이가 온라인으로 식자재 유통을 확장 중인데, 작년에만 온라인 매출이 600억대였지만 올해는 1,000억 넘기고 2026년엔 2,000억까지도 간다더라고요ㄷㄷ 이게 되게 중요한 포인트 같음. 오프라인 식자재 경쟁이 이미 치열한데, 온라인 쪽은 성장 초입이라 남들보다 발 빠르게 쓰면 점유율 땡겨가니까. 참고로 온라인 플랫폼 강화 마케팅이 2분기부턴 본격적으로 실적에 긍정적 영향 줄 듯합니다.
재무적으로도 나쁘진 않은 듯! 작년 ROE(자기자본이익률) 18.2%에 PER(주가수익비율)은 5~8배 수준으로 저평가 밴드에 들어와 있더라고요. 영업이익률은 2~3%로 식자재업계 평균 수준이긴 한데, 온라인으로 더 판 치면 수익성이 늘어난다는 계산도 가능함. 올해(2024년) 매출 3.2조 예상하고 내년엔 3.5조 돌파, 2026년엔 3.76조까지 찍는다고 해서 성장성도 여전하죠. 영업이익은 올해 94억, 내년 102억, 2026년 113억 이렇게 우상향.
사실 1분기 주가는 마케팅 비용+실적 기대 하회 때문에 과하게 눌렸던 느낌? 주주 구성을 보면 CJ가 지분 거의 48% 들고 있고, 외국인도 16% 정도 보유 중에다가, 60일 기준 하루 거래량이 5만주 정도라 유동성도 나쁘진 않음. 다만 주가 변동성이 크다는 건 감안해야 해요. 52주 하이 36,400원, 로우 22,950원 찍었다가 다시 내려오고 있는 중.
리스크라면… 아무래도 식자재 시장 특성상 경쟁 심화될 수 있는 거랑, 원재료 가격 변동이 실적에 바로바로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 그리고 CJ프레시웨이 특유의 ‘박리다매’라 마진이 두껍지 않아서 갑자기 판관비(판매+관리비) 늘면 타격 받기 쉬운 것도 유의해야 할 듯. 그러나 꾸준히 배당도 주는 회사고(작년 기준 배당수익률 1.9%로, 은행 이자보단 살짝 불리지만 배당 끊지 않는 것도 맘에 듬), 재무구조도 뭐 큰 문제는 없어 보임.
개인적으로는 2분기부터 실적 반등에 온라인 전략이 맞물리면 모멘텀 충분히 나올 수 있지 않을까 뇌피셜 돌려봅니다 ㅋㅋ 거래량도 적당히 나오고, 본업에 충실하면서 성장주 프리미엄도 받을 수 있는 구간이라 단기보다는 중장기로 관심 두면 좋을 것 같아요. 다만 목표주가까지 급하게 바로 간다고 생각하면 실망할 수도 있을 듯! 한 번 흐름 주의 깊게 보면서 천천히 접근하는 게 맞지 않을까 싶네요.
혹시 다른 분들 시각은 어떤가요? 온라인 유통 확대가 진짜 실적으로 연결되는 시점까지는 좀 더 박스 근성 보여줄 수도 있어서… 기다림이 필요할 듯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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