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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 이평선 저항 맞고 -4.4% 굴절

역배열로 꺾여 내려오는 중장기 이평선의 하방 압력을 이겨내지 못하고 캔들이 재차 고개를 숙이는 전형적인 저항대 맞고 밀리는 차트입니다. 오늘 한국항공우주는 전일 대비 5,600원(-4.40%) 하락한 121,600원에 마감하며, 단기 반등 추세를 지탱하던 20일선마저 훼손하고 말았습니다.

 

한국항공우주 이평선 저항 맞고 -4.4% 굴절

 

현재 차트를 정밀하게 뜯어보면, 상단의 보라색 120일선과 주황색 60일선이 무거운 천장 역할을 하며 주가를 강하게 짓누르는 구조적 약세 국면입니다. 최근 11만 원대 바닥을 다지고 올라오며 단기 이평선 회복을 시도했으나, 두터운 중장기 매물대를 단숨에 뚫어낼 강력한 수급이 부재하면서 캔들이 단기 이평선 묶음 밑으로 다시 곤두박질쳤습니다.

 

오늘 하락에 실린 거래량은 43만 주 수준입니다. 대규모 패닉셀이 터진 것은 아니지만, 얇아진 매수 호가 공백 속에서 흘러나온 단기 실망 매물만으로도 주가가 쑥쑥 갉아먹히는 뼈아픈 수급 공백을 보여줍니다. 5일선이 고개를 꺾고 20일선 밑으로 파고들려는 움직임은 단기 투심이 급격히 얼어붙으며 박스권 하단으로 방향을 틀었음을 암시합니다.

 

실전 대응은 철저히 가격 마지노선 기준으로 끊어갑니다. 심리적 방어선인 120,000원 라운드피겨의 종가 사수 여부가 핵심 생명선입니다. 내일 장 초반 12만 원 선이 붕괴되어 회복하지 못한다면 전저점인 11만 원 부근까지 투매가 나올 수 있는 하방 룸이 크게 열리므로 기계적인 비중 축소와 현금 확보가 필수적입니다. 반대로 12만 원을 튼튼하게 지지하며 반등이 나오더라도 상단 저항이 첩첩산중인 만큼, 섣부른 물타기보다는 확실한 추세 전환을 두 눈으로 확인한 뒤 대응하는 보수적 리스크 관리가 절대적으로 유리한 자리입니다.

댓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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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eJS
    20일선까지 깨져서 분위기가 험악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