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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 8,380억 KDDX 본계약 체결

▲한화오션 KDDX 조감도 (한화오션)

https://supple.kr/news/cms88b1bn000x1tsv6con89zk

 

나의 전망: 오른다

 

조선업계와 방위산업의 시선을 한몸에 받고 있는 한화오션이 마침내 수조 원대 매머드급 방산 프로젝트의 첫 단추를 완벽하게 꿨습니다.

 

오랜 기간 이어졌던 업체 간의 경쟁에 마침표를 찍고 본격적인 수주 결실을 입증해 낸 만큼, 향후 기업 가치 재평가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높아지고 있는 시점입니다.

 

최근 공시된 내용에 따르면, 한화오션은 방위사업청과 8,380억 원 규모의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상세설계 및 선도함 건조 사업 본계약을 전격 체결했습니다.

 

이번 계약 기간은 2032년 6월 30일까지로 장기간에 걸쳐 진행되며, 수주 금액인 8,380억 원은 지난해 한화오션 연결 기준 매출액(12조 7,835억 원)의 무려 6.6%에 달하는 대형 규모입니다.

 

선급금과 계약금이 안정적으로 지급되는 방위산업 법령 특성상, 장기적으로 견조한 현금 흐름을 확보하게 되었다는 점에서도 재무적 의미가 매우 큽니다.

▲한화오션 CI. (한화오션)

이번에 사업화가 본격화되는 KDDX 사업은 총 사업비 약 7조 8,000억 원을 투입하여 7,000톤급 이지스급 구축함 6척을 순수 국내 기술로 건조하는 초대형 국방 프로젝트입니다.

 

한화오션은 지난 7월 초 방위사업청으로부터 상세설계 및 선도함 건조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이후, 차근차근 세부 계약 조건을 협의해 본계약을 완벽하게 마무리 지었습니다.

 

함정 사업의 특성상 선도함의 상세설계와 건조를 맡은 조선소가 향후 이어질 후속함 건조 수주전에서도 절대적으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게 됩니다.

 

따라서 이번 8,380억 원 수주는 단순한 일회성 계약이 아니라, 향후 조 단위로 이어질 추가 후속함 수주 물량을 독점적으로 선점하는 확실한 징검다리 역할을 하게 될 전망입니다.

 

특히 한화그룹 편입 이후 방산 분야에서의 시너지가 본격화되는 상황에서, 이번 KDDX 본계약은 특수선 사업부의 이익 체질을 근본적으로 개선할 핵심 동력입니다.

 

상선 부문의 업황 회복과 더불어 방산 부문의 확실한 수주 잔고가 더해지면서 실적 변동성을 최소화하고 높은 수익성을 선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명확한 실적 모멘텀과 독점적 기술력이 증명된 만큼, 한화오션의 주가는 장기적인 대세 상승 국면에 진입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댓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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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eJS
    상선 부문의 카타르 LNG선 잔고에 특수선 방산 마진까지 더해지면 멀티플 재평가는 시간문제일 것 같네요. 한화그룹 편입 시너지가 숫자로 증명되는 첫 단추네요. 좋은 분석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안티프라민
    한화오션 계속 올라가라 화이팅
  • 하하하하
    한화오션 대박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