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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 예전에 필리조선소 왜 샀나 했더니 빅픽처 미쳤었네 ㄷㄷ

오늘 한화오션 관련 분석 기사 읽는데 소름 돋아서 요약해 옴.

2024년에 한화시스템이랑 한화오션이 미국 필리조선소 1억 달러에 통째로 인수할 때 기억하는 형들 있냐? 그때 시장 반응 "연간 1~1.5척 건조하는 노후 공장을 왜 저 돈 주고 사냐?" 하면서 미지근했거든?

근데 이게 신의 한 수였음.

 

지금까지 터진 호재 대충 요약:

  1. 트럼프의 '황금함대' 픽: 트럼프가 호위함 건조 협력 업체로 한화오션을 대놓고 직접 호명함. 이거 뜨자마자 외인들 한화오션 주식 8,000억 원어치 쓸어 담으면서 7거래일 연속 순매수 박음.

  2. 1,500억 달러짜리 MASGA: 한미 관세 협상 카드로 한국이 미국 조선업에 투자하는 'MASGA(Make American Shipbuilding Great Again)' 구상 나오면서 김동관 부회장이 무대 정중앙에 섬.

  3. 미 해군 MRO (유지·보수·정비) 싹쓸이: 2024년에 한국 조선소 최초로 미 해군 함정 진입하더니, 2026년 들어서 4개월 만에 MRO 2건 추가 수주함. 작년 1년 치 실적을 올해 1분기 만에 이미 넘겨버림. 미 해군 표준 절차 노하우랑 보안 라이선스 먹은 거라 후발주자들 진입장벽 개높아짐.

진짜 2년 전에 필리조선소 알박기 해둔 게 트럼프 시대 오면서 대박 터진 시나리오임.

 

💡 대충 굴려보는 뇌피셜 (조심스러운 전망)

리포트나 기사 뜯어보니까 올해 하반기에 한화오션 운명을 가를 변곡점이 딱 3개로 정렬돼 있음.

  • 6월 안: 캐나다 잠수함 사업(CPSP) 결과 발표 예정 (이게 첫 타자임)

  • 하반기 중: 미 해군 핵잠수함 라이선스 취득 여부

  • 8월 18일: 2분기 실적 발표

지금 시장 애널리스트들 분석 보면 이 3가지 변곡점 중에서 최소 2개 이상 긍정적으로 빵 터지면 주가 18만 원 시나리오가 현실화된다고 보고 있음.

솔직히 지금 당장 6월 말까지 나올 캐나다 CPSP 결과가 제일 핵심인데, 여기서 첫 단추 잘 꿰매면 주가 한번 강하게 쏠 것 같음. 게다가 미 해군 핵잠 라이선스까지 받아내면 그냥 방산·조선 대장주 굳히기 들어가는 거지.

단기적으로 2분기 실적 찍히는 거 확인해야겠지만, 외인들이 8,000억씩 매집한 거 보면 형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정보가 빠르거나 베팅 크게 들어온 건 확실해 보임.

다들 한화오션 하반기 흐름 어떻게 봄? 6월 캐나다 결과 보고 들어가는 게 맞을까, 아니면 지금 조정 줄 때 미리 엉덩이 무겁게 깔고 앉아있어야 할까? 대주주 김동관 믿고 가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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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
  • 겸손한데이지77
    정보 감사합니다
    관심 가질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