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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엠] 요즘 이 실적, 진짜 제대로 반등구간 온 거 아님? 👀
솔직히 요즘 엔터주 관심 확 식었었는데, 최근 에스엠 보고 좀 생각 달라졌음. 아예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나 지금은 주가 약간 눌려있을 때 매수 타이밍 아닌가 싶어서 째려보는 중ㅋㅋ 물론 항상 엔터는 리스크랑 실적 변동성 걱정해야 되지만, 이번 1분기 실적이 의외로 빵 터졌음! 시장에서 원래 예상한 영업이익이 364억 정도였는데, 실제로는 386억 찍음. 그냥 ‘소폭 상회’라지만, 세부 뜯어보니까 매출도 2,791억으로 전년 대비 20.6% 성장. 요즘 엔터주 중에 이렇게 QoQ(분기별 연속) 빠지는 시즌에 이만큼 YoY(작년동기대비) 늘어난 게 쉽지 않거든?
이 성장이 공연 쪽에서 좀 미쳤음. 공연 매출 608억, 전년대비 56% 폭증... 아니 요즘 어딜가나 콘서트 티켓팅 헬이라는 건 알았는데, 진짜로 돈 되는 구간으로 확 바뀐 듯. 횟수는 줄었어도 공연장 ‘규모’가 훨씬 커졌다고 하니까, 아무래도 해외투어나 대형 이벤트가 실적에 바로 직결된 것 같다. MD(기념품, 팬 굿즈) 판매도 474억. 이게 당사 추정치에 거의 딱 맞아떨어진 거래. SM답게 EXO랑 NCT WISH 쪽 팝업 스토어, 그리고 aespa 리뉴얼 응원봉, 이번에 하츠투하츠 신규 봉까지 하니까 팬들 지갑이 그대로 실적으로 직진하는 듯.
여기서 재밌는 포인트는 원래 음반·음원 매출 쪽이 ‘비수기’라서 다들 약간 불안하게 봤는데, 오히려 1분기 앨범 판매량이 184만장 찍었더라. 특히 EXO 100만장, NCT JNJM 유닛 52만장, 아이린 솔로도 22만장. 솔직히 요즘 신인들만 잘 나가는 시대 아니고, 기존 그룹도 팬심 딥하게 박혀있다는 걸 증명. 다만, 과거에 비해 일회성 음원 매출은 없어서 해당 매출은 전년 대비 빠지긴 했음. 이런 부분은 변동성이라 생각하고 감안해야지.
그리고 이건 좀 감탄. 드디어 에스엠이 못 깼던 벽 중 하나, ‘서구권 팬덤’ 쪽에 조금씩 실금이 가는 게 눈에 보임. aespa 투어가 북미·유럽·중남미까지 스케일 키우고 있고, 하츠투하츠도 이번 신규 음원에서 북미 비중이 9.1%→22.7%까지 두 배 넘게 점프. 회사 측에서도 이걸 ‘글로벌 팬덤 확장 모멘텀’으로 꽤 강조하던데, 실제로 이런 변화가 실적으로 까발려질 때 주가 탄력 받을 수 있으니까 흥미롭게 보는 중임.
다음 분기 랠리도 가능할지가 궁금했는데 일정이 빡세게 잡혀 있대. NCT WISH, 태용, aespa, RIIZE, 하츠투하츠 등등 주요 그룹 신보 발매가 쭉 예고됨. 거기다 EXO 아시아 투어, 동방신기 스타디움 공연, 1분기에 NCT WISH 온라인 판매 딜레이분 실적까지 쏟아질 예정. 다시 말해 2분기~3분기까지 매출 성장세가 끊기기가 어려워보이긴 해.
상대적으로 악재도 체크해야지. 52주 최고가가 153,000원이었던 게 지금은 92,200원(26년 5월 기준)임. 이게 컨센서스 피크 때(카카오 인수 이슈 터졌을 때) 대비해서 주가 많이 쉬었음. 개인적으로 지금 정도면 ‘확정적으로 깨진 악재’는 딱히 없는 시기고, 기관들이 들어와도 이상하지 않다 판단되네.
단기 차트 흐름은 솔직히 중립적인데, 기관이나 외국인 비중 30% 넘고, 시가총액 2조 구간 안정적으로 지킴. 카카오가 41% 들고있고, TME(텐센트뮤직)가 10% 가까이. 즉, 회사 지배구조 이슈는 올해 초에 다 정리됐고, 분쟁이나 난리통 없으니까 앞으로 딴 사고 터질 가능성이 과거보단 낮아짐.
중간중간 보다가 매출 추이를 눈여겨봤는데, 2024년 9,897억→2025년 1조 1,749억→2026년 1조 2,783억까지 추정치가 일관되게 올라감. YoY 성장률은 내년까진 10%쯤 잡고, 수익성(O.P. 마진)도 안정적. 영업이익도 2024년 873억→2026년엔 1,900억대로 오른대. 이런 궤적이면 ‘피크 친 뒤 쭉 빠지는’ 구조가 아니라, 한 단계 위 수익 구조 진입이구나 싶음.
에스엠의 매력은 안에 있는 IP(자체 기술력+아티스트 풀)가 넘침ㅋㅋ 태연, 소녀시대, aespa, 샤이니, NCT, EXO, RIIZE, 슈퍼주니어, 동방신기… 밑에 새 그룹 하츠투하츠(Hearts2Hearts)까지, 이만한 포트폴리오 가진 기획사가 또 있나? 기존 멤버 빠진 팀도 있지만 '그룹 활동'은 SM 소속으로 계속 굴림. 이게 회사 레퍼런스이자 안정판임.
재무 숫자도 잠깐 들여다봐야지. 매출총이익률이 2024년 31%→2025년 36.8%→2026년 36.9%로 점프. 판관비(관리비용) 오르긴 하지만 영업이익률도 바로 8.8%에서 15.6% 더블 점프. 부채비율 낮아지고, 현금도 꾸준히 쌓임. 잉여현금/FCF도 매년 1,800억~2,000억대로 우상향. 이쪽으론 리스크 거의 고민 안 해도 될 듯?
근데 PER 보면 지금 14~15배 구간. 이게 작년 폭등장 땐 30배 가까이 갔으니까, 체감상 비싸진 않음. 경쟁사/엔터 빅4랑 비교해도 수익성, 방어력 모두 평균 이상. 물론, 엔터의 리스크 아시죠. "콘서트 단 한 번만 미스나면 실적교란, 탑 아이돌 군입대, 해외 이슈" 등은 늘 감안해야 한다는 거... 특히 요즘 엔터 중에 실적 성장 멈칫하는 회사들도 보이는 판에, 에스엠은 지금 궤적이면 방향 안 바뀔 듯.
정리하자면, 악재는 해소 단계, 실적은 ai주처럼 사기급이진 않아도 체력 대박, 성장 동력(투어, 신규 IP, 해외팬덤 확장)은 명확. PER, PBR, 실적 성장성 깔고 보면 지금 가격 구간에서 분할매수 장전해도 괜찮겠다 싶은 회사임. 단, 실적 뒤집히거나, 뭔가 특이한 노이즈 생겨서 눌림 오면 거기선 긴장 좀 할 필요. 어쨌든 엔터가 늘 그런 시장이니까ㅎ.
너무 기대감 세게 잡는 건 경계하지만, 한동안은 그냥 "가진 거 보여주기 시즌" 아닐까. 내년엔 더 커진 모습 기대해도 될 거 같음. 차트만 보는 게 아니라 이런 내력까지 한 번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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