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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관망해봅니다

네이버 관망해봅니다

 

나의 전망: 유지한다

 

국내 대표 플랫폼 빅테크 기업인 네이버가 거친 단기 변동성 통과 이후, 20만 원대 선에서 에너지를 응축하며 전형적인 박스권 횡보 흐름에 들어섰습니다.

 

지난 6월 고점 형성 이후 급격한 조정을 거쳤던 주가가 하방 지지력을 확인하며 안정세를 찾아가는 구간인 만큼, 현재 위치에서는 서두르지 않고 포지션을 유지하며 관망하는 전략이 가장 유효해 보입니다.

 

첨부된 차트의 흐름을 차분히 뜯어보면 네이버가 거쳐온 일봉상 파동의 궤적이 매우 명확하게 눈에 들어옵니다.

지난 6월 9일, 대량 거래량과 함께 308,500원이라는 강한 단기 고점을 터치했던 주가는 이후 거센 매도 물량을 맞으며 수직에 가까운 급락 파동을 겪었습니다.

 

불과 한 달여 만에 주가는 -31.60% 가까이 빠지며 7월 14일 181,100원의 52주 신저가 수준까지 밀려나는 매서운 조정을 경험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18만 원대 바닥권에 진입하자마자 강력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었고, 최저점 대비 +16.51% 반등에 성공하며 단숨에 21만 원선을 되찾아 놓았습니다.

 

8월 들어서 주가는 211,000원 안팎에서 전일 대비 -6.63% 하락하는 등 소폭의 숨 고르기를 보여주고 있지만, 이는 가파른 반등 이후 터져 나온 자연스러운 단기 매물 소화 과정으로 볼 수 있습니다.

 

현재 기술적인 위치를 정밀하게 분석해 보면 위아래가 모두 단단하게 막혀있는 팽팽한 힘겨루기 구간입니다.

먼저 차트 상단을 살펴보면, 6월 급락 당시 터졌던 막대한 음봉 매물대와 중장기 이동평균선들이 230,000원~250,000원 부근에 묵직한 저항 벽으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거래량이 6월 최고점 당시처럼 2,000만 주 이상 폭발적으로 터져주지 않는 이상, 단숨에 이 저항선을 뚫고 올라가기에는 매수 에너지가 다소 부족해 보이는 것이 사실입니다.

 

반면 하단 지지력 역시 매우 단단하게 구축되어 있습니다. 7월에 확인했던 180,000원~190,000원선이 확실한 실적 및 밸류에이션 하한선 역할을 해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네이버의 본업인 검색 광고와 커머스, 콘텐츠 부문의 견조한 실적 펀더멘털이 지지대 역할을 해주면서, 주가가 다시 18만 원 밑으로 폭락할 가능성은 매우 희박합니다.

 

결국 현재 일봉 차트는 5일, 20일, 60일, 120일 이동평균선들이 21만 원선 부근으로 조밀하게 모여들며 수렴하는 형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평선들이 모이는 구간에서는 주가가 한쪽으로 방향을 완전히 틀기 전까지 위아래로 일정한 폭의 횡보 파동을 그리는 것이 주식 시장의 전형적인 생리입니다.

 

당일 거래량 역시 3.52M 수준을 기록하며 이전 급등락 당시와 비교해 다소 진정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스마트 머니나 메이저 수급 역시 확실한 방향성이 나올 때까지 눈치보기 장세를 이어가고 있음을 증명합니다.

 

글로벌 빅테크 금리 환경이나 국내 서치 플랫폼 AI 신사업의 가시적인 성과가 숫자로 찍혀서 나오기 전까지는, 주가가 이 박스권 안에서 힘을 모으는 절대적인 기간 조정이 더 필요합니다.

 

따라서 기존에 주식을 보유하고 계신 주주분들이라면 굳이 바닥을 치고 올라온 현시점에서 손절할 이유가 전혀 없으며, 그렇다고 상단 저항선이 뚜렷한 구간에서 과도하게 추격 매수할 자리도 아닙니다.

 

지금은 박스권 하단과 상단의 경계선을 명확히 그어두고, 박스권 안에서 자잘하게 일어나는 주가 파동에 흔들리지 않는 침착함이 필요합니다.

 

확실한 대량 거래량이 동반되며 상단 이동평균선을 강하게 돌파하는 결정적인 추세 전환 시그널이 나오기 전까지는, 현재 포지션을 차분하게 유지하며 시장의 흐름을 관망하는 전략이 가장 현명하고 명쾌한 답입니다.

댓글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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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eJS
    BEST
    본업 펀더멘털이 단단해서 18만 원대 하방 지지력이 확인된 만큼, 지금은 보유 물량을 꽉 쥐고 거래량이 터지는 추세 전환 시그널을 기다리는 게 가장 스트레스 안 받는 현명한 전략 같습니다. 철저하게 박스권 대응하면서 관망하겠다는 삼성님의 뷰에 적극 공감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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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정숙
    네이버의 2분기 실적 발표 이후 단기적인 AI 투자 비용 증가 우려와 엔비디아 동맹을 통한 차세대 AI 인프라 기대감이 교차하며 바닥권 탈출을 시도하고 있어 기대를 갖게 하네요.
  • 바람소리
    지금은 조급하게 움직이기보다 차분하게 관망하는 게 현명한 선택이겠네요.
    흐름 잘 지켜보시다가 좋은 기회 잡으시길 바랄게요.
    삼성
    작성자
    확실한 방향성이 나올 때까지 함께 차분하게 지켜보시죠.
  • 한영신
    네이버 잘좀 가면 좋겠습니다.
    화이팅!
    삼성
    작성자
    네이버 잘좀 가면 좋겠습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