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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 지금 공장이 미쳤다... 원전도 꽉 찼고 AI도 꽉 찼다

두산에너빌리티 직원들이 경남 창원 공장에서 가스터빈 최종 조립을 위해 핵심 부품인 로터 블레이드를 케이싱에 설치하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지난 2019년 미국·독일·일본·이탈리아에 이어 다섯 번째로 가스터빈 독자 개발에 성공했다. /두산에너빌리티

 

두산에너빌리티가 지금 가장 바쁜 기업 중 하나가 됐습니다.

원전도 만들고, AI 데이터센터에 들어갈 가스터빈도 만들면서 공장이 쉴 틈 없이 돌아가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원전 관련주라는 이미지가 강했다면, 이제는 AI 전력 인프라 대표 수혜주라는 평가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원전도 밀려있고, AI도 밀려있다

현재 창원공장에서는 신한울 3·4호기에 들어갈 증기발생기를 제작 중입니다.

이 작업이 끝나면 곧바로 체코 원전에 들어갈 기자재 생산이 시작됩니다.

국내 원전과 해외 원전 프로젝트가 동시에 진행되고 있는 셈입니다.

원전 수주가 이어질수록 두산에너빌리티의 일감도 계속 늘어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AI 데이터센터가 가스터빈까지 키우고 있다

더 눈길을 끄는 건 가스터빈입니다.

현재 창원공장에서는 미국 빅테크 AI 데이터센터에 공급될 380MW급 가스터빈이 조립되고 있습니다.

AI 데이터센터는 엄청난 전력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전기 공급이 가장 중요한 문제입니다.

원전은 건설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지만,

가스터빈은 상대적으로 빠르게 전력을 공급할 수 있어 AI 시대 최대 수혜 산업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회사 측도 가스터빈 주문이 이미 향후 3년 치까지 밀려 있다고 밝혔습니다.


원전 + AI 전력 인프라를 동시에 가진 기업

현재 글로벌 시장에서는 AI 데이터센터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문제는 AI보다 전기가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원전, 가스터빈, ESS 같은 전력 인프라 기업들의 가치가 계속 높아지고 있습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원전 기자재와 가스터빈을 모두 보유한 몇 안 되는 기업이라는 점에서 경쟁력이 더욱 부각되고 있습니다.


내 생각

요즘 시장에서 AI만 이야기하지만, AI보다 더 중요한 건 전기입니다.

GPU를 아무리 많이 만들어도 전력이 없으면 데이터센터는 돌아가지 않습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원전과 가스터빈이라는 두 개의 핵심 축을 모두 가지고 있는 기업입니다.

특히 가스터빈 수주가 이미 몇 년 치 밀려 있다는 건 앞으로 실적 가시성도 상당히 높다는 의미입니다.

개인적으로 두산에너빌리티는 아직도 상승 사이클이 끝났다고 보지 않습니다. AI 투자 확대가 계속되는 한 전력 인프라 투자는 필수이고, 이런 종목은 조정이 올 때마다 담아가는 전략이 맞다고 봅니다. 중장기 관점에서는 충분히 강승부 가능한 종목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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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
  • feel 🎶 ok
    저도 두산에너빌리티는 아직도 상승 사이클이 끝난거 아니라 생각해요
  • 아침햇살77
    이 종목 참 아픔이 있는 종목이죠,,
    이 좋은 기술을 가진 종목, 문 정부 시절의 원전 죽이기 정책으로 역경을 겪은 종목..
    승승장구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