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노

프로필
[전체]

[전망교차] 삼스디 흑자 임박 vs 전기차 역성장, 불붙은 증권가 설전 속 진짜 생존 타점

[전망교차] 삼스디 흑자 임박 vs 전기차 역성장, 불붙은 증권가 설전 속 진짜 생존 타점

 

 

삼스디(삼성SDI) 주주 형들, 오늘 자(7일)로 증권가에서 삼성SDI의 하반기 부활 여부를 두고 역대급으로 매서운 끝장토론 리포트가 터졌어.

DB금융투자는 목표가 84만 원과 '매수'를 외치며 흑자 전환이 코앞이라고 극찬한 반면, LS증권은 목표가를 41만 9,000원으로 후려치며 투자의견 '보유(홀딩)'로 경고등을 켰지. 단톡방에서 "누구 말이 맞는 거냐"면서 멘탈 흔들리는 형들 많을 텐데, 주식고수 관점에서 양쪽 장부의 팩트를 냉정하게 쪼개고 형들이 쥐어야 할 진짜 대응 전술을 정리해 줄게.

1. DB금융투자: "관세 환급 잭팟과 가동률 방어, 쫄지 말고 줍줍해라"

DB투자가 던진 영수증의 본질은 확실한 단기 모멘텀이야. 2분기 매출 3조 8,000억 원, 영업이익 138억 원으로 드디어 손익분기점(BEP)을 넘기며 흑자 문턱에 도달할 거라 봤어.

  • 마진 서프라이즈의 무기: 미국 보조금(AMPC) 824억 원 반영은 물론이고, 아시아 공장 생산분 때문에 두들겨 맞았던 ESS 관세 중 일부를 돌려받는 '관세 환급'이 터지면 장부상 이익이 크게 펌핑돼.

  • 전기차 가동률 방어막: 주력인 BMW향 출하가 좀 줄어도, 하반기에 현대차·기아향 신규 프로젝트가 본격 가동되면서 유럽 공장 가동률을 70%대로 짱짱하게 방어할 수 있어. 데이터센터용 BBU(백업 배터리) 수요 덕에 소형 배터리 적자도 계속 줄어드는 중이야.

2. LS증권: "중국산 ESS 공습과 전기차 역성장, 보수적으로 쪼려라"

반면 LS증권은 삼스디의 아킬레스건인 '전기차(EV) 배터리의 부진'을 가혹하게 꼬집었어.

  • 점유율 뚝배기 브레이크: 올해 5월 글로벌 EV 탑재량이 전년 대비 35%나 급감(1.6GWh)했고 시장 점유율도 1.4%까지 흘러내렸어. 고객사인 폭스바겐이랑 BMW가 중국 CATL 비중을 늘리고 배터리 타입을 다변화하면서 직격타를 맞았다는 지적이야. 기대주였던 리비안마저 재고 누적으로 공급 중단을 요청한 상태지.

  • ESS조차 중국에 밀린다: 1분기 글로벌 ESS 시장이 78% 클 때 삼스디는 36% 성장에 그쳐 점유율이 1.5%로 쪼그라들었어. 중국 애들이 FEOC 규제를 우회해서 미국 ESS 시장 점유율을 60% 넘게 먹을 거라, EV 부진을 ESS가 메우기엔 역부족이라는 뼈 때리는 분석이야. (다만 삼성디스플레이 지분 매각을 통한 보유 자산 유동화 가능성은 긍정적으로 덧붙였어.)

3. 형들이 이 흑백 논쟁 속에서 살아남을 투자 방식 (3줄 요약)

오늘 7일 삼전 106조 서프라이즈 폭격으로 반도체 쏠림이 심한 와중에 삼스디를 두고 극과 극 리포트가 부딪쳤으니, 주포들이 호가를 위아래로 거칠게 흔들며 개미들 멘탈을 사정없이 털어낼 거야. 딱 이 구조로 대응해.

  • 양극단 찌라시 선동에 뇌동매매 금지: "84만 원 간다"고 흥분해서 풀매수 때리거나, "41만 원으로 반토막 난다"고 저점에서 패닉셀하는 우를 절대 범하지 마. 단기 관세 환급 호재(DB)와 장기 전기차 캐즘 우려(LS)가 팽팽하게 맞물린 룰렛 장세야.

  • 실적 발표 전까지 20일선·60일선 지지선 사수: 당분간 주가는 이 엇갈린 시선 때문에 횡보하거나 조정을 줄 텐데, 과열이나 공포 매물이 빠지면서 주요 이평선(20일·60일선)이나 매물대 하단 부근까지 이쁘게 눌러줄 때마다 철저하게 비중을 쪼개서 분할로 담아두는 게 가장 안전해.

  • 장부상 확실한 숫자가 찍힐 때까지 시간 투자: 삼스디는 이재용 회장이 픽한 충청권 140조 투자 '마더라인'이라는 장기 성장 뼈대가 있어. 단타 칠 생각 접어두고 이달 말 2분기 확정 실적 장부에서 진짜 관세 환급 규모와 ESS 마진율 숫자가 찍히는 걸 눈으로 확인할 때까지 엉덩이 무겁게 긴 호흡으로 쥐고 가라.

 

 

댓글1
  • 가비
    좋은정보 감사합니다